| 제목 | 그랜드서클+세도나 5대국립공원 트레킹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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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일 | 2025.10.24 |
| 작성일 | 2025.11.09 |
| 작성자 | 남*온 |
| 상품/지역 | 트레킹미국/캐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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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 미서부를 문화관광으로 돌며 그랜드캐년 사우스림에서 대협곡을 굽어보며 콜로라도 강변으로 내려가 보고 싶었다. 2025년 70대 후반에 혜초트레킹의 팀웍을 믿고 따라나섰다. 여행 직전 왼손 약지손가락 골절과 새끼손가락쪽 손바닥 골절상을 입었음에도 가족변수보다 개인변수가 커지는 나이인지라 강행했다. 일정 내내 장엄 화려한 자연의 위용은 경이로웠다. 일정 중 가장 기억에 남을 것은 톤도트레일이다. 왼손에 반깁스 보조장비를 착용하였기에 오른손 스틱에 의지하여 카이밥 -> 톤도 -> 브라이트엔젤 트레일을 9시간 남짓 걸었다. 일출 전 출발한 카이밥 트레일 어두운 가파른 내리막길을 손전지를 비추며 엄호해주신 장선생님은 수호천사셨다. 혼자는 어려웠을 트레일을 일행들과 울력으로 해낼 수 있었다. 현지가이드 글렌 킴의 용의주도한 물, 먹거리, 시간 안배 등 기획력은 매우 뛰어났다. 혜초인솔자 김상엽대리의 허허실실 살뜰한 보살핌으로 마음이 여유로웠다. 미서부 캐년 여행을 계획한 분들께 강추합니다.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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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서*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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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5.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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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 미주팀입니다.
멋진 사진과 함께 소중한 여행 후기를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버킷리스트로 꿈꾸셨던 미국 그랜드캐년 여행이 선생님께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으로 남은 것 같아 진심으로 뿌듯합니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완주하신 톤토 트레일의 여정은 그 자체로 깊은 감동이자 큰 울림으로 다가오는 듯 합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일정과 세심한 서비스로 보답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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