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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추석특집]산티아고 도보순례 11일 [KE]
작성일 2017.10.07
작성자 권*중
상품/지역
산티아고/도보여행산티아고/세계의 길


미리 조성된 단체 카톡방을 통하여, 사전 정보를 대충알고 순례길에 올랐다.

인솔자 윤이사님의 개개인의 감정에따라 각자의길을 선택하고 걸으며, 결과에는 각자 책임을 지고

안고 가야 한다는 조언에따라 잠깐의 생각에 잠기기도~~

나름대로 걷는 코스를 마친후 기다림과두려움, 참회, 대화와사치, 나눔, 고통, 감사,환희의 길을

걸었다는 생각과 만족감을 느꼈다. 피로감을 덜기위해 처음 시작과 같은속도를 유지하며, 기도와

묵상을 통하여 순례를 마치고 마지막 산티아고 대성당에서의 주교님 집전의 환희와 감동의 미사로

일정을 무사히 마친데 대하여 감사드린다. 일정중 아쉬웠던점은 약속시간에 맞추지 못하여,

수도원에서의 간접설명을들었던점, 스토리가 있는 자원봉사자분 ( 수도자, 시각장애인봉사자 )들과

인연이 안되어 못 만났던점등.... 우리 모두 일행의 행운이었는지 날씨가 좋았고, 순례가이드 제니퍼

씨의 천사같은 따뜻한 마음과 헌신적인 안내에 고마음과 미안함을 느껴 미드리드역에서의 헤어짐에

모두의 눈주위가 붉어오름과 격한 감정을 느낄수 있었다. 지금도 다른 순례자들과 함께하고 있을

제니퍼씨의 건강과 행운을 위하여 기도드린다.

혹시 상품평을 읽고 산티아고 순례길을 선택하시는분이 계신다면, 혜초 담당자와 본인 몸의상태,

시간, 목적등을 고려하여 충분히 상담후 선택하시기를~~. 저희 부부같은경우, 순례기간을 너무

짧게 한점과 걸으면서 묵주기도를 같이 드릴수 있는 일행을 못 만났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평점 4.2점 / 5점 일정3 가이드5 이동수단4 숙박4 식사5
정보
작성자 윤*희
작성일 2017.10.09

권선생님

피로는 많이 풀리셨는지요

소중한 상품평 감사드립니다

다음번에는 꼭 생쟝에서 산티아고까지 모두 걸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카톨릭 신자가 아니지만 두분의 깊은 신앙심에 감복 받았답니다

항상 건강과 행복이 그득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