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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9일
작성일 2017.10.13
작성자 이*호
상품/지역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처음 설레임 반 걱정 반으로 공항에 도착하여 같이 가는 일행의 면면을 슬쩍슬쩍 관찰하였습니다. 저는 혼자 가는 입장이라 어떻게 잘 묻어 갈까 걱정하며 첫날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걱정도 잠시 지속되는 강행군, 완전한 한국식 식사메뉴, 그리고 압도적 경관에 인간관계는 저절로 중요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거대한 자연과 나, 그 속에서 생활의 곤궁함은 사소하게 되어 버렸습니다.

손에 잡힐듯한 마차푸라레와 안나푸르나 남봉을 바로보며 깊은 계곡을 오르고 내리며 촘롱과 MBC를 만나게 되고 드디어 ABC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구름에 휩싸인 안나푸르나는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다음날 MBC에서 보는 일출은 그 아쉬움을 말끔히 씻어 주었습니다. 거대한 촛불이 하나씩 켜지는 아름다움은 장관이었고 놀라운 광경이었습니다.

이러한 감동을 있게 한 많은 스탭분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다음은 토롱라패스!"를 다짐하며 귀국길에 접어 들었습니다.

무릅이 성하는 한...
평점 4.4점 / 5점 일정4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3 식사5
정보
작성자 김*온
작성일 2017.10.16

안녕하세요 고객님.

함께 인솔했던 김시온 팀장입니다.

 

여행을 마치고 사진 한장한장 들여다보며

웅장한 마차푸차레의 모습과 포근한 안나푸르나

그리고 수없이 많은 계단과 카트만두의 먼지까지도

그리워하며 다음 여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 번에 꼭 토롱패스에서도 함께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