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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 9일
조*용 2023.01.16 5.0점 1
지난 6일부터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을 혜초여행사 안내로 다녀왔습니다1.풍부한 경험에 의한 철저한 준비,안내가 믿음직 했습니다.2.안내하는 셀파들이 혜초와의 인연 때문인지 매우 밝고 친절하고 전문적이었습니다.3.같이 동행한 한국인 가이드 나대리님도 매우 헌신적이고 전문적 이었습니다.4.롯지 및 호텔 그리고 전일정 식사가 어려운 여건하에도 매우 만족 스러웠습니다. 특히 카트만두의 하이야트호텔, 포카라의 fish tail 리조트가 좋았습니다.오지여행은 혜초로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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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트레킹 16일
이*기 2023.01.13 4.6점 1
여행은 인생을 풍요롭게 해 주는 듯 합니다.이번 EBS 트레킹 16일 여행에서는 철저하게 준비를 해 주신 혜초여행사와 좋은 분들과 함께 하여 더욱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연장자이면서 암벽 산행 4인방 중 선임으로 德이 몸에 베이신 이O설 선배님철인 3종으로 심신이 단련된 强한 최O일 친구몸이 망가져도 산에 간다는 忍耐心있고 정신세계가 남달랐던 이O신 친구산행 중 시종일관 品格을 유지했던 최O성 선생님평생을 산에서 보낸 네 분을 감히 德强忍格으로 추대합니다.끝까지 페이스를 조정하며 온화함을 유지한 정O호 선배님산이 좋아 에베레스트에 오신 김O홍 선배님초반 오버페이스에도 불구하고 EBC와 칼라파타르를 밟으신 이O조 선배님유머, 노래, 기타, 서각 등 재주가 많으신 정O성 선생님여행을 하면서도 짬짬이 글도 쓰고 일도 하신 여유있던 김O범 선생님어렵고 힘든 산행길에도 동행자의 추억을 만들어 주신 김O규 작가님이번 산행 내내 비타민 같은 역할을 해 주신 강O문 선생님세상을 누비며 많은 여행 경험을 갖고 계신 정O영 선생님늘 환한 웃음으로 다른 사람에게 행복을 주었던 김O희 선생님과 의지의 착한 13세 학생 O윤이 부자A To Z 반바지의 사나이 말씀이 없었던 김O수 선생님솔선수범 함께 산행한 사람들을 위하여 희생을 마다하지 않은 김O영 인솔자까지..모두 보고 싶네요.월요일 귀국하고.. 한 주가 마감되는 시점에,EBC 산행이 그립고 모두들 뵙고 싶습니다.의미있는 추억과 행복을 나눈 인연이 계속되기를 희망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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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트레킹 16일
정*영 2023.01.11 4.6점 1
2022년 12월 25 ~ 2023년 1월 9일 혜초여행사를 통해 EBC, 칼라파타르를 다녀왔습니다.4년전 ABC를 개인적으로 가이드겸 포터만 현지에서 고용해서 여행을 했는데 음식문제와 숙소잡기에 애로점이 조금 있어 , 이번에는 가장 Name value가 높은 혜초여행사를 통해 EBC를 다녀왔는데 결과적으로 대만족(혜초여행사의 정교한 고산적응일정, Cook팀의 뛰어난 음식실력과 시스템, 본사가이드와 현재가이드의 세심한 안내 및 배려) 이었습니다.1. 동행가이드 였던 김대영팀장을 매우칭찬하고 싶습니다. 젊은 직원이었지만, 풍부한 개인여행경험으로 일행들에게 친절하고 세심하게 배려하고 서포트하는 모습은 제가 여행하면서 느낀 최고의 가이드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이런 훌륭한 직원이 있다는 것은 혜초여행사의 미래가 밝다고 생각됩니다.2. EBC 트레킹팀에서 인상적이었던 점은 Cook team이었습니다. 10명의 쿡팀이 매우 한국적인 한식을 유기적으로 식사준비하며 우리 일행들이 출발전 다음 목적지 출발하고 우리가 도착전 먼저 도착하여 식사준비, 식사후 후발설겆이팀은 뒷정리후 우리일행보다 늦게 출발하지만 빠른걸음으로 우리를 가로질러 먼저가서 식사준비 같이 진행하는 등, 부지런하고 시스템적으로 잘 관리된 쿡팀 덕분에 맛있는 한식을 삼시세끼 먹으며 힘든 산행의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매끼니 후 누룽지는 very good!!!)3. 가이드팀과 포터팀은 친절하고 프로패셔날하게 진행해 주셨고, 특히 고산적응일 2일을 통해 고산에 적응하고 고산병예방에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4,000이상 롯지에서의 고무보온팩은 GOOD!!!, 아침기상시간에 따뜻한 차서비스는 Good!!!)이런 좋은 시스템 덕분에 EBC, 칼라파타르를 우리팀 모두 무사하게, 생각보다 덜 힘들게 다녀 온것 같아 감사드립니다.다만 조금 아쉬었던 점은 남체에서의 숙소 ( 고산지역이 아니고 여러 좋은 숙박시설이 많았음에도, 롯지의 노후화와 화장실 결빙문제)는 조금 개선이 필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좋은 여행이 될 수 있어 혜초여행사에 감사드리고, 다음번에 다른 프로그램으로 다시 조인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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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트레킹 16일
정*성 2023.01.10 5.0점 1
60대가 되면서 버킷 리스트에 넣었던 것 중 하나를 이루었습니다. 주말에 1일 등산만으로 최고 높이 한라산 1950m가 전부 였던 저에게는 결코 잊을 수 없었던 혜초 여행사의 EBC 트레킹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부끄럽게도 치칠 수술 3주가 채 안된 몸으로 조심스럽게 신청한 프로그램이었기에 준비 과정 부터 신중에 신중을 더 기하였습니다만...결과는 저에게 기적이 일어난듯한 대 만족 이었습니다. 같이 참여하신 16분의 훌륭하신 배려와 격려....나이에 걸맞지 않은듯한 김대영 가이드(팀장님)님의 침착하고도 카리스마있는 리드는 트레킹 내내 저를 편하게 해 주었습니다. 현지 네팔인 가이드분의 능숙한 일처리와 친절함. 현지 네팔인 트레킹 가이드 분의 편안한 트레킹 진행. 특히 하루 3끼를 책임지신 요리팀의 맛난 음식과 후식인 누룽지탕과 과일, 커피와 녹차의 제공은 매 끼 식사를 기다리게 하는 큰 즐거움이자 체력 보충의 힘이 엇습니다. 같이 한 12살의 김 00 군 으로부터 가장 연장자이신 이 영0님 까지 한 마음으로 보낸 16일 간의 시간이 당분간 저를 꿈 속에서 조차 감사한 마음을 갖게 할 것 같습니다. 김 대영 대리님(팀장)의 정성과 배려와 보살핌과 안전한 기도까지 : 100점 현지 가이드, 현지 트레킹 가이드 : 100점 요리팀의 맛과 정성 : 100점 마부팀의 카고백 운반과 청결한 관리 : 100점 일정 종료 후 카투만두에서의 관광과 현지 식사 : 100점 특히 16명의 트레킹팀원의 배려와 격려, 양보 : 100점 손이 떨어져 나갈 정도의 추위 속에서도 카메라를 놓지 않았던 정00 팀원님의 희생 : 100점 모두 감사 드리며...저는 또 다른 버킷리스트를 달성 하고자 오늘도 혜초 여행사 홈페이지를 살펴 보고 있습니다. 제게 멋진 추억을 만들어 주신 혜초여행사를 비롯한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트레킹 11일/12일
한*호 2023.01.10 4.6점 1
80세가 되면서 무언가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 30여년전에다녀왔던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트레킹을 결정했다. 처음엔 이 나이에 해 낼수있을까하는 두려움도 살짝있었으나 헤초여행사에서 제공하는.서비스를 믿고 시작했다. 13명으로 출발한 초행길은 그리 만만치 않음을 예고했다.그러나 눈덮힌 고산들과 계곡을 지나면서 힘든것도 잊고 전진할수 있었다. 늙은이가 뒤처진다고 할까봐 선두 안내인 라루 뒤에 끝까지 바짝 붙어 다녔다. 걷는길은 너무 즐겁고 행복했고 매끼마다 정성껏 차려주는 한식 밥상은 얼마나 고마웠는지! 총가이드 쿠마르씨의 따뜻한 보살핌과 모든 직원들의 친절한뒷바라지는 너무 고마웠다. 한가지 어려웠던것은 겨울이기도 하지만 롯지에서 느꼈던 차거운 냉기였다. 그러나 그것도 나를 단련하는 좋은길이 아니었을까! 아무튼 이번 트레킹 80세가되는 내게 큰 선물로서 앞으로 살아가는데 더 큰 용기와 자신감의 원천이 될것이다. 이제 나의 다음 목표는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트레킹이다.물론 헤초와 함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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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푸르나] 토롱패스(5,416m) 트레킹 13일
이*재 2023.01.06 5.0점 1
안나푸르나 토롱나 패스를 다녀온지가 벌서 한달을 지나 2023년이 되었는데 이제야 상품평을 작성하게되었네요! 코로나로 인하여 3년만의 트레킹이라 기대반 걱정반으로 시작한 트레킹 이었지만 인솔해주신 한규호 대리를 포함하여 현지 가이드 대장 딥, 보조가이드 다와, 핀드라?(민들레), 주방장 장부를 포함한 요리팀, 포터들, 여정을 같이한 13분들 덕분에 오랬동안 있지못할 트레킹을 하고 왔습니다. 지금도 트레킹하면서 보았던 설산들, 아름다운 주변 풍경이 눈에 선 하네요! 다음 트레킹도 혜초와 함께 하기위해 장소를 검색하면서 계획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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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트레킹 16일
황*권 2023.01.04 5.0점 1
회사를 다니면서 그렇게 가고 싶어 하였던 버킷리스트 1호가 EBC 였는데.. 퇴직 하고도 코르나로 묶여 가지 못하다 이번에야 어렵게 다녀왔네요.. 16일의 일정중 11일을 매일 트래킹 한다는게, 고산증 대비, 제대로 씻지 못하는거, 갈아 입을 옷, 제한된 15kg 카고백 무게 때문에 걱정이 많았던 트래킹을 무사히 마치었네요. 뭐 몇일 적응하다 보니 걱정 했던게 모두 기우였다는것^^.ㅎㅎ. 비록 다녀와 지독한 감기 몸살로 힘들었지만요^^. 큰산 다녀온 후유증이라 생각합니다.. 다음에 네팔에 또 가야겠어요^^. 16일의 긴 일정에 힘드셨을 텐데도 내색 안하시고 열심히 도움 주신 혜초에 김진우 대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트레킹 11일/12일
강*정 2022.12.30 5.0점 1
혜초 덕에 정말 잘 다녀왔어요. 안전하고 식사도 든든하고 무엇보다 staff분들이 정말 친절하고 자질이 훌륭하신것 같아요. 다들 집에서 보다 잘 먹는다고 좋아하셨어요. 가이드님, 포터님, 쿡팀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쉐프님 짱에요!!!ABC에서 고산병 투병중에 손에 잡힐듯 보인 북두칠성은 정말 잊을 수 없을것 같아요. 혜초에서 약을 챙겨주시긴 하지만 그래도 비상약은 개인적으로 챙겨 가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그리고 흡연하시는 어르신 중에 너무 매너 없이 온 천지 돌아가면서 담배 피고 침을 뱉으셔서 내내 불쾌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여행자 스스로 매너 지키면 좋겠습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트레킹 11일/12일
박*진 2022.12.30 4.0점 1
전반적으로 좋았어요. 다만 상품이 50-60대를 대상으로 하다보니 40대 이하에게는 한식이 후반으로 갈수록 물리는 느낌이 있음. 이번 팀만해도 40대가 이하가 절반이 넘었음. 60대 어머님께서 젊은 사람들이 많아서 당황했다고 여러번 말씀하실 정도였어요. 고로 메뉴 구성에 변화를 주면 좋을 듯. 포카라에서 비행기 탈 때 5시간 지연됐는데 기상상황이야 어쩔 수 없다하더라도 포카라공항에서 시내까지 10분이면 나가는데 그 시간에 시내에서 쇼핑만 했어도 좋았을 듯. 그런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면 좋겠어요. 전반적으로 좋았습니다. 그리고 찬드라가 포카라 공항에서 커피 사주신 때스함 너무 고마웠구요 현지 직원 및 쉐프들도 너무 훌륭했어요. 메뉴 고민은 본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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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트레킹 11일/12일
배*민 2022.12.27 4.6점 1
- 처음 며칠까지는 내가 돈 주고 이 고생을 왜 하나라는 후회가 있었지만 푼힐과 ABC의 비현실적인/믿기지않는 광경을 보고 잘 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특히, 산소 부족으로 계속 졸음이 쏟아져서 힘들게 올라갔던 ABC에서는 압도적인 광경과 내가 이 세상 끝에 올라왔다는 감격으로 눈물이 울컥했습니다. - 개인적으로 가는 것보다 비용 부담은 있으나 1) 전문 가이드의 체계적인 인솔(대장가이드가 천천히/꾸준히 리드), 2) 컨디션이 떨어지지 않도록 매끼 정성스런 한식 준비, 3) 등산 전후 최고급 리조트 제공, 4) 하산 후 카트만두에서 핵심적인 관광 안내로 비용이 아깝다고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아마 혜초만의 다년간 노하우가 바탕이 된 것 같습니다. - 불만족한 사항은 1) 첫째날 호텔은 오성급임에도 불구하도 시설 낙후/청소상태 불량, 2) 추운 겨울이라 롯지에서 수면이 어려웠음(다시 간다면 추운 겨울보다는 3~4월) - 다녀와서도 주변 동료들에게 안나푸르나 등반 경험을 자랑하며 행복한 연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 좋은 경험을 제공해주신 혜초에 감사드립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트레킹 11일/12일
이* 2022.12.27 5.0점 1
.... 중략 ....아,… 고개를 들어보니 수 억만개의 별들이 칠흙같은 밤하늘 아래로 쏟아져 내리고 있다. 하늘나라에 저리도 별이 많았던가. 일곱 개의 별로 이루어진 국자모양의 북두칠성이 또렷이 올려다 보이고 그 아래 금성이 밝게 반짝이고 있다. 어릴 적 서울 하늘을 수놓았던 별빛의 기억 이후 처음 보는 환상적인 광경이다. 별은 그저 밤하늘에서 반짝이는 점들이 아닐 것이다. 별은 영혼이며 생명이니, 저 아득한 억겁의 시공간 너머 우리가 모르는 미지의 세상이 있음을 우리네에게 전해주는 전령사일 것이다. 그 중의 작은 별 하나, 푸른 지구 별 위에서 흔들리는 우리네 삶과 영혼에 대한 성찰이니, 형용할 수 없는 아득한 감상이 온 몸을 휘감아 감싸며 돌고 있다.... 중략 ...장엄한 히말라야 거봉이 만들어내는 하늘금이 어둠 속에서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저 멀리 붉은 아침 해가 떠오르며 안나푸르나 연봉이 황금빛으로 빛나기 시작한다. 눈 앞에 펼쳐지는 그 엄청난 장관에 광대한 언덕을 가득 매운 탐방객들은 모두 다 하나같이 탄성을 지른다. 모두들 넋을 잃고 미동조차 하지 않는다. 사방을 둘러싼 세상이 아름답다는 표현은 너무 부족하다. 차가운 대기는 온 몸을 엄습하나 모두들 꿈적하지 않고 한참을 그대로 서있는다. 대자연의 위대함과 경이로움에 감동의 시간이 흘러간다. 얼마나 지났을까... 아쉬운 마음으로 푼힐 전망대를 내려온다. 발걸음을 한껏 느리게 산장으로 돌아오니 오전 7시 35분. 아직까지 진정되지 않는 마음과 여운을 달래고 따뜻한 아침식사 후 산장을 나선다. 오전 9시 15분.... 중략 ....오래 전 처음 올랐던 히말라야 능선이었습니다. 지금도 생각만 하면 가슴이 뛰어옵니다. 북한산을 오르내리는 일반 산행객이면 누구나 그 찬란한 인생산행을 남길 수 있습니다. 우리 일행 모두 낙오하지 않고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에 도착할 수 있도록 내내 마음 써준 혜초 문길현 대장이 항상 생각납니다. 긴 여행을 같이 해준 이들 모두 성실하게 자신들의 일에 충실했던 좋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언제 한번 그들과 같이 히말라야 능선을 다시 걷고 싶습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랑탕] 히말라야 3대트레킹+헬기하산 9일
고*선 2022.12.26 5.0점 1
오래 맘속에 품어오던 랑탕히말라야! 히말라야산길을 4일간 고되게 걷고 걸어서 랑탕~강진리~체르코리4,934m 정상에 오르니 사위에 펼쳐지는 6~7천미터 이상의 히말리아리룽,카르포리,랑시사리, Kimshung..히말의 설산들이 만년설에 반사된 태양빛을 받아 신비롭게 빛나는 경이로운 풍경에 나마스테! 저절로 눈물이 났습니다. Jeevan,bindra,Dawa 선한미소로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주신 네팔가이드분들과 매끼 다른 메뉴의 맛있는 성찬을 정성껏 준비해준 주방스탭들께 감사드립니다. 힘들게 고산을 오르면서도 살쪄서들 돌아가겠다고 할정도로 네팔셰프팀의 한식요리는 다양하게 맛있고 훌륭했습니다. 함께한 랑탕히말라야의 모든날이 뿌듯하게 감사하고 참 좋았기에 다시 곧 가슴찡할 안나푼힐&ABC트레킹을 맘속에 품습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랑탕] 히말라야 3대트레킹+헬기하산 9일
채*봉 2022.12.26 5.0점 1
꿈에만 그리던 히말라야 설원을 보러 랑탕트레킹을 다녀왔네여...준비하면서 설레임과 두려움에 망설이기도 했지만 강행을 하여 다녀왔습니다예약을 마치고 공항미팅부터 네팔 카투만두 가이드 만남까지 철저하게 준비해준 혜초여행사께 감사드립니다.현지에서 가이드 대장(지뽄), 민들레, 다와, 그리고 무엇보다도 세프(장부)일행이 트레킹중 준비해준 한식(미역국, 염소수육, 수제비 등)를 철저히 해주어 트레킹을 무사히 마칠수 있어습니다다시한번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앞으로도 시간이 되면 혜초를 이용하여 다녀오고자 합니다.감사합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라다크] 인도히말라야 마카밸리 트레킹 8일
이* 2022.12.26 5.0점 1
.... 중략.....가볍게 몸을 푼 일행이 드디어 이번 트레킹 중 가장 높은 콩마루라 언덕을 향하여 출발한다. 오전 7시 30분. 밝은 태양 아래 푸른 대평원과 사방을 둘러싼 장대한 산줄기. 이 세상 어디에 이보다 더 장엄하면서도 아름다운 대자연이 존재할 수 있을까. 요동치는 심장과 감동의 물결 속에서 고도는 조금씩 높아진다. 시간이 지나면서 일행들의 발걸음이 느려진다. 앞에 있는 가이드에게 양해를 구하고 앞으로 치고 나선다. 호흡을 조절하며 쉬지 않고 하나씩 내딛는 발걸음. 생각보다 몸이 가볍다. 잠시 뒤를 돌아본다. 가파른 언덕 저 아래로 까마득히 보이는 일행의 모습이 개미보다 더 작아 보인다. 여유를 가져 본다. 길가에 있는 작은 돌을 하나 주워 길 옆에 자리한 돌탑에 올려 놓으며 히말라야 산신령에게 마음 속 깊이 우러나오는 기도를 올린다..... 중략 .....드디어 콩마루라 언덕에 올라선다. 오전 9시 20분. 눈 앞에 펼쳐지는 경이로운 세상. 감동의 물결이 격랑처럼 밀려온다. 가슴이 먹먹해지고 울컥 눈시울이 붉어지며 코가 막혀온다. 저 세상 끝까지 이 작은 가슴이 닿을 듯 하다. 히말라야 산신령이 고생했다며 옆에서 나그네의 어깨를 부드럽게 두드린다. 일 주일 여에 걸친 고된 발걸음, 아니 한 달여가 넘는 트레킹에 대한 마음의 준비. 그 모든 시간이 이 감동의 순간을 만들어내고 있다. 천천히 정신을 차리고 주위를 둘러본다. 색색의 히말라야 전통 깃발이 콩마루라 언덕 위로 불어오는 세찬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중략....모든 참가자가 낙오하지 않고 멋진 인생여행을 할 수 있도록 수고해주신 남형윤대장님에게 감사드립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무스탕] 완전일주 트레킹 15일
천*호 2022.12.26 4.8점 1
코로나로 인해서 거의 2년반만에 트레킹을 가게 되었다. 여행길이 풀리자마자 신청을 한 탓인지 직항이 없어 싱가폴을 경유하다보니 카트만두까지 시간이 두배나 걸렸다. 그동안 네번이나 히말라야 트레킹을 다녀왔지만 무스탕에 대한 미련은 항상 있었는데 이번에 다녀왔다. 도로건설로 인해 트레킹에 대한 느낌은 좀 다랐지만 여전히 매력이 많은 곳이다. 불교를 종교로 삼지 않더라도 신비로움과 조화로움을 느낄수 있었던 여행이었다. 한번쯤은 가볼만한 여행지이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트레킹 16일
정*완 2022.12.25 4.8점 1
에베레스트는 산에 다니는 사람들의 동경의 대상입니다. 전에 혜초여행사에서 주관하는 안나푸르나 트레킹을 즐겁게 다녀온 기억을 되살려서 지난 11월에 혜초여행사의 에베레스트 트레킹에 다녀왔습니다. 11박 12일의 트레킹 일정 내내 날씨가 쾌청이어서 에베레스트를 비롯한 로체, 눕체, 아마다블람 등 히말라야의 명봉들과 깊은 계곡을 선명하게 볼 수 있었고 혜초의 인솔자님과 네팔의 현지 가이드, 보조가이드, 요리사, 포터들 덕분에 편한 트레킹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대원님들 모두 점잖고 명랑한 분들이시라 시종 좋은 분위기였습니다.인솔자 김상엽님은 매사를 세심하게 잘 처리하셨고 특히 원래 계획에는 카트만두와 라메찹을 버스로 6시간 정도 걸려서 이동하고 라메찹과 루크라를 경비행기로 이동할 예정이었는데 카트만두와 루크라 간에 비행기 이동이 왕복 모두 가능한 것을 발견하셔서 상당한 시간을 절약하고 불편을 피했습니다. 현지 가이드도 열심이었지만 2명의 젊은 보조가이드들의 순박함과 노고는 인상적이었습니다.앞으로 트래킹 하실 분들을 위한 몇가지 주의점들입니다.- 트래킹 출발 전날 전체 짐을 들고 무게를 재다가 한 쪽 허리가 삐끗해서 트레킹 중 며칠 동안 오르막 길에서 고생을 했는데 트레킹에 임박하여 다치지 않게 조심해야겠습니다. - 날씨가 청명하여 경치는 좋은데 매우 건조하여 등산로가 흙먼지 투성이고 또한 운송 수단인 야크, 말, 나귀들의 마른 배설물 가루가 흙먼지와 부유하여 안면을 가리지 않으면 호흡기와 피부에 해롭습니다.- 소형 카메라를 가져가서 배터리 2개를 교대로 쓰며 경치 사진과 비디오를 찍었는데 페리체부터 배터리 1개가 충전이 안되었고 고락셉부터는 나머지 1개도 충전이 안되서 칼라파타르부터 카메라를 사용하지 못했는데 집에 오니 충전이 잘 되었습니다. 고지에서 전원이나 기온에 따라 기기가 정상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한가지 건의 사항은 일정이 대체로 좋았는데 고락셉-칼라파타르-고락셉-페리체 운행일은 새벽 4시반에 출발하여 바쁘고 피곤한 운행인데 칼라파타르 등산이 주요 부분이니 페리체까지 하산하지 않더라도 평소와 같은 시간에 출발하여 여유 있게 칼라파타르를 오르고 일 수를 맞추려면 고소 적응 2일 중 하루나 이틀을 오후에 쉬지 말고 약간 운행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참가하신 모든 분들과 훌륭한 트레킹을 준비하신 혜초여행사에 감사드리며 다음 트레킹을 기대합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트레킹 11일/12일
김*화 2022.12.19 4.8점 1
따로 또 같이.혼자 걸으려고 간 곳에서 함께 걷는 즐거움을 배우다.산이 거기 있기에 조금씩 다가가는 재미.땀에 흠뻑 젖어 샤워도 못하면서 티슈로 온몸을 닦고 등산화를 닦으면서 키득이는 재미 계단을 숫자 세며 오르다 힘들어 자꾸 까먹는 재미낮에는 뜨겁고 밤엔 얼음장 같은 히말라야에게 말거는 재미..나는 재미있었다.힘들어서 좋았고 갈 수 없을 거라 생각한 곳에 내가 있어 좋았다.그렇게 또 나는 내게 하고 싶은 것을 해 주었다.함께 한 길동무 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어느 길 위에서도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좋은 분들과 함께 걸어 좋았습니다.. +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랑탕] 히말라야 3대트레킹+헬기하산 9일
안*성 2022.12.18 4.4점 1
이번 랑탕트래킹은 EBC 트래킹 이후 3년만에 다시 찾은 트래킹이고 친구들과 같이 하는 트래킹이라 기대를 많이 했다.트래킹 초기는 국립공원 처음 지정되었다는수준에는 실망스러런 풍경이 이어젔지만 3일차 일정 경치는 다소 위안을 주었다.한식을 적절하게 잘 준비해주어 음식에는 불편함이 없었고 가이드도 잘 대응해 주었다.단 날씨에 대한 정보를 좀더 세말하게 주었더라면 아쉬움이 있다.대부분 너무 과한 겨울 복장을 준비해 트래킹시 불편함이 있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토롱패스(5,416m) 트레킹 13일
김*구 2022.12.18 4.6점 1
“안나푸르나 토롱패스(5,416m) 트레킹 13일 여행은 오랫동안 행동으로 옮기고자 하였던 첫 번째 히말라야 트레킹이었다. 출발 전 다른 바쁜 일들로 10월부터 계속 트레킹 준비는 하지 못하다 일주일 전 즈음에는 가벼운 장염까지 걸려서 걱정이었다. 출발 바로 전날 저녁까지 돌아와서 할 발표 자료를 정리해서 보내주어야 했다. 버스와 지프차로 이동한 이후 걷기를 시작한 셋째 날 처음엔 걸을 만 하였으나 오후에 갑자기 다시 며칠 전 아팠던 장염 증세가 나타나 힘을 쓸 수가 없었다. 이때부터 장염 증세로 소화제를 먹으며 버티고서 트레킹을 계속하였지만 평소에 비하여 힘들었다. 무거운 카메라로 짐 무게가 더해서 힘들기도 하였다. 마지막 토롱패스를 넘던 새벽은 특히나 추웠고 더구나 길이 얼어 있는데다 오른편 비탈 낭떠러지는 끝이 보이지 않아 무섭기까지 하여 기도하며 걸었다. 이때 좀 더 일찍 아이젠을 신발에 부착하고 걸었더라면 좀 더 안전하게 걸을 수 있어 보인다. 묵티나트 호텔에 도착하여 트레킹을 마치고 처음 하는 샤워를 하고나서 얼굴을 보니 부어 있어 보였고 눈이 들어가 눈 커플이 하나 더 나타나 있었다. 그리고 좀섬에서 포카라로 이동하는 18인승 작은 비행기에 탔을 때도 여간 불안하였다. 전에 비행기 추락 사고로 승객 모두 사망한 적도 있었다는 얘기를 들어서이었다. 식사를 준비하던 현지 네팔 주방장의 솜씨로 아주 만족스러웠고 그리고 세 명의 네팔 가이드도 아주 친절하였다. 그리고 인솔자 한규호 대리의 안내로 모두가 토롱패스를 넘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단지 토롱패스를 넘기 전 날 연습으로 토롱패스 구간을 걸었던 것은 새벽부터 걸어야 했던 만큼 힘을 너무 사용한 듯하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랑탕] 히말라야 3대트레킹+헬기하산 9일
한*태 2022.12.18 4.4점 1
어느날 갑자기 친구의 전화로 히말라야 랑탕트레킹에 동참하게 되었다 준비도 없이 평시 등산을 자주 다니고는 있지만 고산은 자주 접하지는 않았다그래도 랑탕트레킹을 갔다오는데는 혜초여행사에서 준비한 시스템과 스텝들로 인하여 무리없이 등정하였다특히 쿡과 가이드는 훌륭하였다한국식으로 준비되는 음식은 맛나고 떨어진 체력을 충분히 회복시킬수 있었다 하루하루가 맛나는 여행 트레킹이 되었다 체르코리 등정 때에는 많은 두려움이 있었으나 가이드의 섬세한 안내로 함께한 팀원 전원이 완등할수있는 기쁨을 주었고 체르코리 4984m 정상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올라오는 피로를 한번에 모두 풀어주었다 갑자기 훌쩍 준비없이 떠나온 트레킹이지만 인생에 한번쯤 도전해볼만한 히말라야 랑탕트레킹이 되었던 여행이었다 모든스텝진들께 감사 드립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트레킹 11일/12일
윤*일 2022.12.16 5.0점 1
신들의 땅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트레킹은 등산 전문가의 영역인가? 칠년전 꿈을 이루기 위해 안나푸르나 트레킹에 올 해 도전하기로 했다. 내 년이면 칠순이라 나 자신 열정이 식을 것이 분명하고, 또 이왕 갈려고 마음 먹었으면 한 살이라도 젊었을때 갔다오라는 아내의 격려가 힘이 되었다. 체력과 고소증에 대한 염려, 장비 그리고 지인 동반자 없이 혼자 갔다 와야하는등 여러 걱정거리가 있었지만 안나푸르나에 대한 열망을 막을 수는 없었다. 하지만 한국어에 능통하고 더없이 친절한 네팔인 가이드, 한국보다 더 맛있고 다양한 한식요리, 처음 만났지만 금새 가까와진 동행자들 그리고 세상으로 부터 철저히 격리된 히말라야의 속살 모습이면 그러한 염려는 충분히 잠재우고 남았을지 않을까? 모든 동행자들이 한사람도고소증을 느끼지 않고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베이스캠프에 도착한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신비로운 경험인지!!!! 귀국길 비행기 안에서 내년 초 도전할 다른 트레킹 코스를 생각하는 들뜬 마음을 어찌 표현 할 수 있을까? 트레킹중에 수없이 들었던 "나마스떼"와 "비스따리"라는 네팔어가 지금도 귓가에 생생하다.그렇다. 안나푸르나 트레킹은 전문가의 영역이 아니라 나처럼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도 도전 할 수 있는"히말라야 신들의 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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