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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추석기획] 에베레스트 칼라파타르/베이스 캠프 16일
손*현 2018.02.23 4.4점 1
루크라 공항을 이륙하면서부터 그리워지기 시작했던 히말라야. 일상 속에서 기억이 희미해지기 시작하는 지금에야 후기를 쓰게 되었네요. 오랜 계획과 염원으로 다녀오시는 많은 분들께는 죄송하게도, 계획했던 일정이 취소되면서 다급하게 충동적으로 예약하고 다녀오는 바람에 후회와 미련과 아쉬움이 남는 일정이었습니다. 체력도 많이 떨어지는데다, 고소증세까지 와서 일행들에게 많은 폐를 끼쳤지만, 다들 잘 격려해 주셔서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일행 모두와 진행하신 방대리님, 항상 웃으며 기다려주던 후미 가이드 딜락까지.. 모두 감사할 뿐입니다. 다음에는 정말 제대로 잘 준비해서 제대로 EBC-칼라파타르 일정을 즐겨봤으면 하는 소망을 가져봅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 9일
장*영 2018.02.22 5.0점 1
그동안 다녀온 여러 산행 중 많이 힘들었지만 가장 마음에 새겨지고 아름다운 설경이었습니다.황홀한 설경보다 더욱 마음 뭉클한건 말없이 모든 뒷바라지를 해주시는 현지 도우미 여러분들 이었습니다.선량한 눈빛의 그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동반산행한 우리팀 모두 서로를 배려하고 도와 더할수 없이 좋았어요순진무구한 양승호대리님은 조용히 아무사고없이 팀을 끌어주어 감사드립니다 마지막까지 새심한배려와 빈틈없는 일정 만들어준 혜초여행사 감사합니다그곳에 사랑하는 배우자와 함께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합니다
트레킹히말라야

히말라야 랑탕 & 체르코리 트레킹
정*규 2018.02.22 2
안녕하세요, 지난 2월 10일부터 18일까지 7박 9일의 히말라야 랑탕 & 체르코리 트레킹 다녀온 고객 정문규입니다. 최민식 가이드의 꼼꼼한 안내와 함께 시작하여 멋진 분들과 뜻깊은 추억 남겼습니다. 트레킹 내내 좋은 날씨와 일품 요리, 서로 배려해 주는 마음까지 모두 대만족이었습니다. 혜초여행사 종사자 여러분 모두 운수대통하시고 함께 트레킹 참여한 분들도 모두 행복하시길. 다음 여행에도 혜초에서 뵙겠습니다. 나마스테, 나마스테! 시인 정문규 삼가 올림 * 이하, 트레킹하며 쓴 4행시와 3행시입니다. 체르코리 건배사 (체)념하기엔 너무 아름다운 그대 (르)누와르 그림에서 미켈란젤로 그림에서도 볼 수 없었던 당신 (코)리아 혜초의 멋진 산악인들이 왔노라 (리)멤버, 리멤버, 아름다운 그대를 영원히 기억하리라. 이렇게 아름답고 멋진 분들과 함께 뜻깊은 랑탕, 체르코리 산행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앞으로 세계평화와 인류번영그리고 여기 계신 우리 모두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봉사하는 모습이 정말로 아름답습니다. (민)들레처럼 낮게 피면서 랑탕 트레킹 회원들은 웃음꽃이 되게 하는 멋진 사나이 (식)사부터 잠자리, 안전산행, 건강까지 모든 것이 덕분에 행복합니다. (권)세와 부귀가 임을 따르고 (광)명과 어둠도 임을 따르니 (중)심에 서 계시어 모두가 우러러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신 분 (정)말로 아름다우신 분 (숙)녀 중의 으뜸이십니다. (김)씨 성을 가진 사람 많지만 (성)실과 정직으로 살아온 당신 (규)정할 수 없는 사랑꽃이 우리 마음에 활짝 피어납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뜨겁게, 뜨겁게 (정)열과 신념으로 함께한 랑탕, 체르코리 트레킹! (우)리는 온전히 또 하나의 행복을 간직했습니다. (이)심전심 한마음으로 랑탕, 체르코리를 (동)행하며 행복한 이유는 (구)도자의 당신께서 인도하시기 때문 (김)밥 속에 여러 재료 있듯이 (희)노애락애오욕 우리 인생에도 있지요. (철)철 넘치는 사랑으로 우리 함께 살아요. (류)머티즘, 안전사고 없이 (희)망의 체르코리 모두 등반 (현)재 우리는 행복 바이러스 충전 중 (고)생하셨습니다, 랑탕, 체르코리 트레킹 (석)양의 해님과 밤하늘의 별들도 (배)가 아프답니다, 너무 멋진 우리 임 때문에. (이)제 무엇을 더 바라리요? (승)경을 보고 멋진 분들 뵈었으니 (형)님, 동생 할 것 없이 우리는 모두 한 가족! (정)말로 기회가 주어진다면 (문)득문득 간절하게, 애틋하게 보고 싶어질 겁니다. (규)방의 규수처럼 히말라야 당신을 생각하며 하얀 밤을 지새우겠습니다. 히말라야, 당신 사랑해도 되죠? 나마스테, 나마스테!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 9일
최*우 2018.02.20 5.0점 1
저와 아내의 버킷리스트 1번을 실현시켜주신 혜초 여행사께 감사드립니다.일정에 따라 트레킹하면서 영혼이 깨끗한 순박한 내팔사람들을 만나며 위대한 안나프르나산을 만나며 즐거운 트레킹을 하였습니다. 즐겁고 유쾌한 트레킹을 할수 있도록 도와준 양승호 대리님, 현지가이드 빠담씨,선두가이드 빔씨,후미가이드 신팁씨께 고맙고 식사 때마다 맛있는 한식과 따뜻한 물을 주신 요리사와 무거운 짐을 들어준 포터님들께 감사드립니다특히 모닝 콜하면서 제공된 따뜻한 생강차, 트레킹중 휴식때 마시는 따뜻한 각종 네팔차 한잔이 트레킹의 피로회복제가 되었습니다 촘농에서 먹은 그곳 염소슈육,양념구이,염소탕은 일품요리였습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 9일
박*영 2018.02.20 4.6점 1
안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 가본사람은 없다는 안나푸르나..트레킹 보단 안나푸르나를 카메라에 담겠다는 개인적인 의지로 혼자 신청하게된 여행..많은 의미와 설렘을 담고 떠났던 7박9일의 여행..결론적으로 만족 하였습니다.날씨는 트레킹하기에도 사진 찍기에도 좋았고 빠담 가이드는 능숙하게 현지 가이드 하였고 한국에서 부터 인솔한 양승호 대리와의 대화가 마음을 편하게 해주었습니다.그리고 새로운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것은 뜻밖의 행운이었습니다.좋은 날씨와 멋진 풍경 그리고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한 여행. 좋은 추억으로 간직합니다.-건의-저녁에는 물통에 따듯한 보리차 제공 보다는 뜨거운 맹물이 나을것 같습니다.저녁이나 아침에 씻을때 활용할수 있어서 좋을것 같네요.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랑탕]체르코리(4,984m)트레킹+헬기하산 9일
이*구 2018.02.20 4.6점 1
전체적인 진행이 원래 스케쥴대로 잘 이루어졌고 인솔자 최민식사원의열성과 꼼꼼함도 돋보였고 현지 가이드,셰프의 실력도 뛰어났습니다단지 흠을 잡자면 랑탕에서의 롯지,화장실이 열악한 편이었고그외 호텔,다른 롯지는 만족했습니다 식사도 훌륭했습니다다시 트레킹이나 문화 탐방을 간다면 혜초를 선택하고픈 마음이 들었습니다그러나 카트만두에서 샤브루베시 위험한 구간을 이동하는 버스에 안전벨트가없음은 시정되어야 할 중요한 사항이라 봅니다 감사합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칼라파타르/베이스 캠프 16일
손*기 2018.02.19 4.2점 1
신들의 땅 히말라야경이롭고 가슴벅찬 그날의 기억을 잊을 수가 없네요.준비없이 무작정 떠났던 16일간의 여정,1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여정 내내 매일같이 새로운 모습들에 감탄하고 감탄하며 걸었습니다.그 척박한 곳에서 살아가는 네팔리들을 보며, 한없는 연민과 측은지심과 함께나를 돌아보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꼭 한번 가봐야할 그곳 히말라야다시 갈 그날을 기약합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랑탕]체르코리(4,984m)트레킹+헬기하산 9일
권*중 2018.02.19 4.4점 1
웅장하고 멋진 파노라마는 쉽게 속살을 보여주지 않는다. 첫 히말라야 트레킹이기에 큰 기대와 " 겁" 이라는 무거운 짐을 지고 출발하였다. 아니나 다를까? 카트만두에서 샤브루베시까지의 버스이동.......1960년대초에나 있었던 버스에 흔들리는 몸을 싫고 위험한 꼬부랑 산악지역을 희뿌연 먼지와 대화를 나누면서 달리는 길이란---상상? 트레킹은 인솔자의 간곡한 통제와 우리 일행모두의 자율과 배려로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물론 약간의 개인 체력안배와 정신력의 차이는 있었지만 낙오없이 마지막 산장 강진곰파에 도착하였다. 수많은 별 들만이 우리를 반기는 어두움속에머리위에 불을 달고 천천히 걸으면서 몇 시간후에 만나는 체르코리의 모습을 그려본다. 숙소를 출발하여 너덜길과 발이 푹 빠지는 눈길을 눌러가며, 5시간 반만에 체르코리를 밟을수 있었다. 낙오자 없는 우리를 반기는 체르코리의 파노라마는 장관이었다. 아무에게나 쉽게 보여줄수있는 자태가 아니었다. 그리하여 우리를 이렇게 고통후에 느낄수있는 환희를 맜보게 하다니! 그래 인정한다, 웅장하고 아름다운 체르코리 너의 자태를----! 팀을 조용하고 침착하게 이끌어준 최 민식님, 맛 있는 식사와 편의를 위해 힘써주신 쿠말씨를 비롯한 현지 스텝진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광주지점 ABC 12일
박*두 2018.02.19 4.2점 1
아...히말라야!오대장님과 같이한 안나푸르나 트레킹코스는 1년 가까이 지난 지금에도 눈에 생생하게 떠오릅니다.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에는 랑탕계곡을 가볼까 합니다.공자가 말한 나이 이순을 넘어 종심소욕 불유구로 접어들고 있지만 , 마음만은 항상 불혹에 머물고 있네요.4월에 다시 한번 힘을 내어 도전해 볼까 합니다.혜초에서 계속하여 아름다운 코스를 개발 하시기 바랍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랑탕]체르코리(4,984m)트레킹+헬기하산 9일
박*우 2018.02.19 4.8점 1
낯선곳을 찿아 나설 때면 20대때 선 보러 나설때 같은 기분이다.기대에 부푼 호기심과 설레임,그리고 스믈스믈 밀려오는 약간의 무거움을 동반한 부담스러움!더욱이 상대는 예쁘고 영특하며 성격 좋다고 소문난 사람이라 하네! 다만 누구도 감당하지 못하는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는 불뚝성질 이라는데,그것도 하나의 매력으로 보이기도 한다죠기대에 부푼 이번 여행 좋았습니다.난이도도 적당 했고요.ABC와 비교 하자면 걷는 일수도 적당 했습니다.지겨움이 없었습니다.만년 설산을 가까이서 실감있게 조망할수 있는 것이 큰 매력 입니다.특히 침낭생활에 익숙하지 않는 저로서는 이불을 사용 하는것이큰 도움이 되었습니다.인솔자님의 배려도 좋았습니다.안전과 원칙에 따른 한발 앞선 진행은, 전원 일정 소화라는,이번 여정의 밑바탕 이라 여겨집니다.그외 짐담당,식사담당 현지분들의 친절함은 역시 혜초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트레킹 시작이후 통신이 되지 않는것이 아쉬웠습니다.현지분들과의 연계를 꾀해 보심을 부탁드립니다.식사는 현지식 비중을 늘렸으면 합니다.벌써 다음 여행지가 기대 됩니다고맙습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파노라마 트레킹 9일
이*호 2018.02.13 4.4점 1
무료했던 40대들 탈피해보파서, 평소 산은 그렇게 많이 다니진 않았지만, 히말라야에 좋다고 주변에 평판이 좋아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ABC는 휴가 일정과 힘들것 같아서, 무난한 푼힐파노라마 9일짜리를 선택했고,, 처음 지프를 타고 내려본 본 하늘 잊을수가 없네요. 순박한 사람들, 너무나 멋진 풍광, 세심하게 배려해주신 스텝등 최고였습니다. 내 생애에 이렇게 현지스텝이 정성스레 해준 요리를 맛보면서 멋진 풍광을 볼수 있다는게 너무 행복했고, 산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만들어줬습니다. 50대에 다시 꼭 이번엔 ABC로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더불어 항상 패키지 여행만 다니다 트레킹 상품 처음였는데 다음에도 트레킹 상품으로 가게 될것 같습니다. 푼힐전망대 코스는 동네 뒷산 정도만 다닐분이라면,, 60대 이상도 충분히 갈수 있는 코스입니다. 추천드립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12일
전*진 2018.02.12 4.8점 1
항상 꿈꾸왔던 히말리야 트레킹 다녀 왔습니다힘든 여정일껏 같은 트레킹이였을꺼라 미리 겁먹고고민을 했던것 같다 그런데 막상 진행을 해보니 해초여행사에서 무리없는 일정을 작성해 즐겁고 행복하게 다녀 왔던것 같습니다. 칭찬 일색의 뎃글을 볼때의심이 들었으나 막상 제가 다녀와 보니 당연히 칭찬 할수 밖에 없었어요인솔자 김동우 님 의 매끄럽고 설명도 잘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리고 매인 가이드 싸이 선생과 그밖에 24분의 스텝모두에게 감사드리고언제까지 안나푸르나 베이스 켐프 트레킹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늘 발전하는 해초가 되시길......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칼라파타르/베이스 캠프 16일
고*욱 2018.02.10 5.0점 1
어디 피크를 정복하고 돌아온 것도 아닌데, 히말라야 다녀온 그 자체로 회사에서나 지인들에게나 아주 대단한 모험가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다른 것 보다 고소증에 대한 두려움이 좀 있었는데, 의외로 잘 지나가줘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구요.실제로 경험한 히말라야에 대한 소감은 그걸 제대로 표현해낼 언어능력이 없어서 그냥 가슴안에 머리속에 제 소중한 경험으로 담아두고 싶습니다.우리 팀원들 연배가 60대부터 30대까지 다양했는데, 제일 어리심에도 통솔력과 뚝심있게 잘 이끌어주신 방상혁 대장님께 감사드리구요.락파를 비롯한 현지 가이드분들과 내내 맛깔나는 음식 내어준 쿡팀원에게도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마지막으로 그 먼길 고생하며 짐 실어준 우리 소 친구들에게도..아, 돌아온지 얼마나 됐다고 또 떠나고 싶네요~ ^^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메소칸토라
김*수 2018.02.10 4.4점 1
1가지만 따져보면 답이 나온다. 아무때나 안나푸르나 라운드 상품을 검색해보면 몇십개를 찾을 수 있을 것이고, 거의 99%는 토롱라를 넘는 코스이다. 메소칸토라를 넘는 상품은 드물고 실제 출발할지도 모르므로 가능할 것 같으면 참가하는 것이 좋다. 단, 틸리초BC라는 이름의 롯지 이후가 문제인데, 준비 잘하여 날씨 좋을 때 20시간 넘게 걷던지, 캠핑2일 하던지가 필요한데, 대부분 캠핑이므로, 이걸 싫어하는 사람은 환상적인 경치도 포기해야 한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12일
김*순 2018.02.09 4.8점 1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여행하는동안 여왕대접 받고온 느낌..아침에 눈뜨면 따뜻한 차 한잔 정말 잊지 못할것 갔네요.조금 아쉬운건 음식도 하나의 문화체험인데 한식도 좋치만 현지식도 병행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하지만 트레킹하는동안 많이 웃고 즐겁고 행복했습니다.시간이 허락한다면 가족들 동반해서 다시 가고 십습니다.좋은추억 가슴으로 눈으로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12일
김*자 2018.02.09 4.8점 1
항상 산은 좋아했지만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트레킹을 다녀오기는 쉽지 않았다 해외 트레킹은 처음인데다가 아는이 없이 혼자 떠나는 것이 약간의걱정이 되었던건 사실이다 하지만 인천공항에서부터 함께하게된 18명의 전국구 회원들은 산을 좋아하는 대인배답게 서로를 챙기고 함께하는데 어색함이 없었다 짧지않은 10박12일~~ 인솔자 김동우님은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겸손과 리더쉽으로 우리를 이끌었고 가넨드라 사히를 비롯한 3명의 가이드는 유쾌한 한국어 실력과 함께 고산증이 생기지 않도록 적절한 리드로 우리를 편안하게 트레킹하면서 걸을수 있게 해주었다 쑨힐 가이드는 회원들 사진 찍는것도 도와 주느라 수고했고~~ 지극 정성으로 나오는 식사에 에너지를 얻어서 다음 메뉴는 무엇일까 하면서 내내 칭찬했던 쿡팀들 덕분에 식사 시간은 얼마나 즐거웠는지~~ 12일내내 수고한 포터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18명을 위해 23명의 스텝이 수고해준 덕분에 우리들은 좀 더 즐겁고 안전하게 ABC까지 무사히 다녀오면서 인생의 추억을 멋지게 쌓지 않았나 싶다 해외 트레킹이 이번이 처음이었만 자신감이 생겼다 그리고 누구든 시간과 마음이 있다면 혜초를 통해서 트레킹에 나서기를 권하고 싶다 멋진 추억은 도전하는자에게 보여준다는것을 다시한번 실감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12일
장*순 2018.02.09 4.8점 1
안녕하세요? 10박 12일간의 안나프르나 푼힐/베이스캠프 트레킹은 혜초여행사 김동우씨의 친절한 안내와 중간 가교역할, 현지가이드 세분과 주방팀 포터팀들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아주 즐겁고 편안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새벽 차한잔의 모닝콜, 매끼 새로운 메뉴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신 주방팀 덕분에 행복하게 산을 오를수 있었습니다. 고소에 적응하면서 갈수있도록 속도조절을 잘 해주신 수석 가이드 싸이, 중간 후미 가이드도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모두 함께 정상까지 무사히 다녀올수 있었습니다. 행복한 12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와 다음 여행 계획을 꿈꿔봅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12일
이*희 2018.02.08 4.8점 2
망설이다가 선택한 안나푸르나 12일 상품은 그리움을 남기는 여행이었다. 계속 일반 여행만 해오던 나에겐 용기가 필요했고, 더 나이 들기전에 다녀오자는 결단이 필요했다. 다른 여행사에 비해 다소 경비가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비싼만큼 그 값어치를 하겠지 하고 처음 트레킹이라 선택했는데 정말 일말의 후회도 없는 선택이었다. 네팔 현지 스텝진들은 그 순수함으로, 정성으로, 음식으로, 친절로 감동 시켰으며 동행한 혜초 김대리님은 조용히 프로다운 인솔로 편안함을 주셨으며, 산을 좋아해서인지 동행한 우리팀들의 인성의 품격은 나를 돌아보게 하는 시간이 되어 갈수록 그리움이 쌓인다. 트렉킹 중엔 너무 힘들어 히말라야 트렉킹은 한 번으로 만족하려 했는데 벌써 ebc 상품을 틈 날때 마다 살펴보고 있으며 여름에 몽블랑 트렉킹이라도 가야지 하는 갈등을 겪고 있다. 주변의 지인들이 히말라야 트렉킹 어떠냐고 물으면 한마디로 출산과 같다고 말한다. 대부분의 여성들이 첫 출산엔 절대 둘째는 갖지 않으리라 생각하지만 키우다 보면 아이의 예쁨으로 그 고통 잊고 곧 둘째를 계획하는 것과 같은 것 같다고 말한다. 아무 생각 없이 그 거대하고 경이로운 히말라야 산속에 있던 시간이 문득 문득 아주 절실히 그립다. 정말 아깝지 않고 후회되지 않는 상품이었습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12일
원*성 2018.02.08 5.0점 1
혜초여행사를 통하여 1/26~2/6 일정으로 A.B.C를 다녀왔습니다. 한국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엄청난 스케일의 히말라야 산군의 장엄함을 보니 트래킹 일정 내내 탄성이 나왔습니다. A.B.C 와 함께 푼힐에서의 일출 경험은 말로표현하기 힘들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일정 내내 네팔인임에도 불구하고 한국말로 일행을 잘 서포트 해 주었으며, 무엇보다도 김동우 인솔자의 성의과 관심과 격려의 멘트는 긴일정의 트래킹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스킬많은 인솔자도 좋지만, 사람을 상대로 진심을 다하고 배려하는 인솔자의 마음이 크게 전달 되었음을 우리 일행 모두가 느꼈지 싶습니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경관, 식사, 포터, 현지가이드의 노력, 세심한것 하나 빠뜨리지 않고 챙기려한 혜초 여행의 기획, 그리고 김동우 인솔자의 리더십과 배려 이 모든것이 안나푸르나 여정의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이 상품의 비용을 주고 갔지만, 그 비용 이상의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확신 합니다. 그리고 강력 추천 드립니다 .^^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12일
김*욱 2018.02.07 5.0점 1
오래전부터 가고 싶었던 ABC였지만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최근에는 고산증 때문에 거의 포기하다시피 했는데 혜초로 ABC를 다녀온 지인의 강력한 추천으로 다시 용기를 내어 ABC 트레킹에 나섰다.우리팀은 인솔자가 없었지만 트레킹 내내 유쾌 자상하게 배려하면서 안내해주고 유난히 추위를 타는 내게 자신의 물병을 내어주던 메인셀파 파상, 배낭을 들어주던 보조셀파 빈드레와 구말, 매끼마다 감동의 식사를 제공해 주던 쿡과 쿡 보이들, 무거운 카고백을 옮겨준 포터들이 있었기에 가장 염려했던 고산증도 이겨내며 무사히 트레킹을 마칠 수 있었다. 자연의 감동도 감동이지만 기대 이상의 감동과 따뜻함을 선사해 준 현지 스텝들에게 감사드린다.또한 트레킹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이 모든 일정을 전문성 있게 계획하고 추진한 혜초팀에게 감사드립니다.
트레킹히말라야

박영석, 신동민, 강기석 씨의 추모비 앞에서
손*익 2018.02.07 2
누가 이분들을 고인이라 칭 하는가 ? 시퍼렇게 살아있는 날썬 영혼들이 이곳 안나푸르나 남벽 곳곳에서 정령처럼 빛나고 있는것을 육신은 한낮 썩어가는 껍질일뿐 우리는 그것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과 공을 들이는지 정작 지켜야할 값어치는 상실하고 살아가고 있는것은 아닌지 ! 그대들은 그 거추장스러운 육신조차 영원히 썩지않을 무저의 빙하속에 묻고 자유로운 영혼만이 히말라야 곳곳을 누비며 이곳을 방문하는 길손들의 이정표가 되어주는구나. *** 이분들과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여성산악인 지현옥씨와 그리고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두분의 젊은 산악인들에게 다시한번 고개숙입니다. 그리고 이분들의 추모비는 관광지가 아닙니다. 폼잡고 사진찍는 행위는 삼가해줬으면 합니다. 2018 , 2 , 7 경북 영천의 소일마을에서 어느촌부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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