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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 몽골 5일 [정*귀PTY]
고*진 2025.07.03 4.4점 1
가보고 싶었던 몽골여행 트레킹전문 여행사인 혜초여행사를 이용하게 되었다 설레임을 가득 품고 도착해 공항에 내린 순간 넓은 초원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설레임을 역시로 바꾸기에 충분했다 테를지 국립공원은 정말 넓은 땅만큼 거대한 국립공원인거 같다 첫날 걸었던 열트산은 우거진 나무와 푸른숲을 보고 숙박하는 게르에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넖고 깨끗했다 저녁에 별을 기대했으나 흐린 날씨탓에 보지못해 아쉬웠다 몽골에 머무는동안 동행하신지태훈대리님께 정말 감사드리며 이번여행에 함께한 우리고원길길동무들 정말 수고했고 감사드맆니다
단체맞춤여행기타

KE 몽골 5일 [정*귀PTY]
이*희 2025.07.03 4.6점 1
새벽에 출발하여 첫날부터 걷는 일정이라 힘들거라고만 생각했는데 아름다운 숲길에 반해 다음날의 숲이 기대되기도 하였다 적당한 구름과 잠깐 우리를 피해 내리는 비도 반가웠고 다만 야심차게 준비해주신 허르헉전통음식이 입에 맞지않아 고생했지만 동행하신 대리님으로 승진하신 지태훈대리님에 안내와 현지가이드에 산행동행은 정말 감사했습니다 음식때문에 고생했고 기대했던 별 쏟아짐을 보지못해 아쉬웠으나 적당히 시원한 날씨와 염려와는 달리 저녁에 편한 잠자리에 감사드립니다
단체맞춤여행기타

KE 몽골 5일 [정*귀PTY]
양*석 2025.07.02 3.4점 1
작년 차마고도에 이어 2번째 혜초를 통해 4박 5일 일정으로 다녀온 몽골여행.. 새벽에 집을 나서 아침 비행기를 타고 간 몽골.. 6월말의 몽골은 내 상상과는 좀 많이 달랐다. 정말 초원이 끝없이 펼쳐져 있을 걸로 기대했으나 비가 늦게 내리기 시작해 초원은 별 볼일 없었고 갑자기 더워진 날씨로 인해 햇살은 따가왔다. 또한 언제 비가 내릴지 몰라 우산과 우의는 트래킹하는 4일 내내 가방에 넣어 다녀야만 했다. 점심때 도착해 식사장소로 이동하였지만 준비되지 않은 식사로 인해 게르에 짐을 풀고 기다려야 했고. 짐을 풀러 게르로 가는 동안 갑자기 내린 소나기로 인해 다들 어쩔 줄 몰라했다. 어찌되었건 점심식사 장소로 모여라 했지만 게르문이 잠기지 않은 일행은 점심식사시간에 늦게 되었고......입에 맞지 않는 현지식 식사 후 트래킹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렇게 시작한 트래킹, 재밌는 여러 모양의 바위들로 이루어진 열트산 트래킹과 둘째날의 엉거츠산은 몽골의 아름다운 풍광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러나 넷째날 체제궁산은 단지 수도 울란바트로에서 가장 높다는 의미뿐 역사적으로도 특별한 의미를 찾을 수 없었다. 개인적으로는 좀 프로그램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개인적으로 몽골에 방문해 몽골 초원을 걸어보고 싶었지만 4일 내내 등산으로 이루어진 트래킹은 별루였다. 혜초에서 좋은 숙소, 좋은 먹거리를 위해 노력한 흔적들은 보였지만... 단조로운 일정, 쉽지 않은 현지식.. 작년에 비해 너무 아쉬움이 많은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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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 몽골 5일 [정*귀PTY]
최*연 2025.07.01 3.2점 1
이번이 4번째 여행이였는데. 헤초가 단가가 좀 있지만 그럼에도 찾는건 먹고 자는것이 다른곳에 비해 신경을 쓴다는 느낌이였습니다. 그런데 이번 여행은 전체적으로 실망스러웠습니다. 숙소는 준비가 미흡하고~ 보조 가이드는 길을 모르고.. 자꾸 계획이 어긋나니 짜증이 좀~~ 혜초는 트레킹 전문 여행사답게 현지 숙소나 가이드분들을 좀 더 신경쓰고 교육을 시켜서 혜초라는 이름을 실망하는 일이 없었음 좋겠습니다. 가이드분의 몽골 설명은 굿~~대신 좀 적당히~ 날씨는 햇살은 강하나 바람이 상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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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 몽골 5일 [정*귀PTY]
정*귀 2025.06.30 4.6점 1
네 번째 혜초와의 여행을 했습니다. 이번엔 5일간의 몽골 트레킹. 키르기스스탄 모습과 비슷하면서도 더 광활한 듯한 느낌. 넓고 푸른 초원, 그리고 침엽수림대, 5대 목축이라는 소/말/양/염소/야크를 걷는 내내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아직은 개발이 덜한 곳이라 교통과 숙박, 식사 등 불편한 점이 일부 있었으나 그 자체도 여행이지요. 오랜 시간 풍화로 인해 매우 피곤해보이는 바위산이 풍성한 열트산, 급격한 오르막과 내리막, 그리고 이제막 피어나는 야생화가 아름다웠던 엉거츠산, 부드러운 곡선 트레킹을 할 수 있었던 몽골올레 3코스, 자연 그대로의 침엽수와 숲길을 한껏 접할 수 있었던 체체궁산. 네 번의 트레킹은 모두 좋았습니다. 몽골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막힘 없이, 너무나 자연스레 풀어낸 현지가이드 어기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저도 대한민국에 대해 저 정도 말할 수 있을까 하는... 체체궁산의 혼동스런 숲길을 잘도 찾아낸 산악가이드 모기.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한 핸섬한 지태훈 사원, 아니 대리님까지. 전북 진안에서 진안고원길이라는 트레일을 운영하고 있는 입장에서, 여행자가 걷는 그 길과 프로그램은 누군가에 의해 관리되고 있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지요. 유독 탈이 난 여행자가 많아 진행자들도 신경쓰느라 힘드셨을텐데, 인천공항에 내리며 신기하게도 모두 좋아진 듯 합니다. 또 내년 다섯번째 여행을 생각합니다. ------------------------ 아. 숙박한 게르(그랜드캠프)는 열악한 상황보다는 숙소 세팅과 서비스 교육이 부족한 듯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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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 몽골 5일 [정*귀PTY]
문*숙 2025.06.30 4.8점 1
침착한 트레킹 인도, 몽골에 대한 얘기들을 재치있게 풀어내던 '어기'현지가이드, 묵묵하게 지켜주던 '모기' 임시가이드,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 주던 지태현담당자님 오래오래 걸었던 잔잔한 야생화들이 펼져지던 숲길, 살아움직이며 말을 걸어올것만 같던 기암괴석과 더불어 가이드님들이 오래 기억에 남을 여행이 되었습니다. 트레킹을 약강약강으로 구성하여 피로도를 덜게 한 부분은 좋았습니다. 다만 일정중 마사지 업체의 부실했던 화장실관리, 귀국비행기로 오전편성은 없었나? 싶기는 했지만 귀국일정으로 하루를 다 써야 했던 것은 조금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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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숭산/운대산 5일 마*숙PTY
신*현 2025.06.10 4.8점 1
트레킹을 여러번 하면서 역시 *혜초*탁월한 선택이었음을~ 그건 당연 가이드님의 역활이 컸음을^^인정 더운날씨에도 묵묵히, 세심하게 본연의 역활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 멋지고 아름다웠습니다. 헤어지기 아쉬움을 뒤로한 채 다음에 또 혜초를 김윤대리님과 만나기를 약속하며 헤어지기 섭섭한 마음 실어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에 감사한 맘 전합니다. 두분 가이드님 늘 건강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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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숭산/운대산 5일 마*숙PTY
성*덕 2025.06.10 4.0점 1
작년 네팔 트래킹에 이어 두번째 해초여행사를 통해 중국 화산,숭산 .운대산 트래킹 무사히 마치고 와 감사 드리고 특히 가이드김윤 대리님의 인솔하에 편안하게 다녀올수 있어서 즐거운 트래킹이 였습니다 저희들에게 얼마나 신경을 많이 써 주셔서 코피까지 터지면서 신경 써주신 덕분에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다음에 다른곳 트랭을 한다면 김윤 대리님과 또 함께동행 할 생각입니다 이번 트래킹 날씨도 좋았고 중국현지가이드님,김윤 가이드님 께 감사 드리고 다음 여행을 기약 하겠습니다
단체맞춤여행중국

화산/숭산/운대산 5일 마*숙PTY
신*숙 2025.06.10 5.0점 1
먼저 안내해주신 멋진 김윤가이드님 듬직하고 멋진 현지 가이드 손진국님 두분 너무 듬직하고 감사드립니다 설레는 기대감을 안고 시작한 탐방길이 첫날부터 기대이상 멋지고 감탄이 연발 나오는곳들이라 너무 행복하고 멋진 트레킹이 되었습니다 늘 티비로만보던 진시황병마용갱도 대단했고 숭산-운대산유리잔도길 홍석협 정말 기대이상이었던 화산트레킹도 평생 기억에 남길께요 다시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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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U 구채구/황룡/비평구 6일 [수** PTY]
이*하 2025.05.23 5.0점 1
매년 동문회 해외원정대 및 개인 트레킹으로 혜초여행사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직원들도 알게 되어 트레킹 안내 및 계획부터 함께하여 맞춤형 일정을 만들고 있습니다. 몇년전 일본 남알프스 트레킹부터 알게된 김시온팀장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과거 다른 여행사의 트레킹 해외원정을 다녀 왔지만 혜초를 알고부터는 쭉 혜초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구채구,황룡,비평구 트레킹은 비교적 쉬운 코스지만 29명의 인원을 이끌고 간 저로서는 걱정이 많았지만 김시온팀장과 현지 이국평가이드의 수고로 안전하게 멋진 코스를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두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3,000미터 이상의 고산 지대에서 힘겹게 오르는 구간이 아닌 평지에 가까운 크레킹 코스는 정말 좋았습니다. 1951년생 선배를 모시고 간 저로서는 걱정이 많았지만 충분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내년에도 해외원정대 산행을 혜초와 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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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장사] 장가계 트레킹+관광 4일[임*국 PTY]
임*국 2025.05.02 4.4점 1
혜초여행사를 통해서 두번째로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친구들과 환갑 기념으로 가는 것이어서 특별히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여행지를 고르다가 가깝고 여행의 방법을 트레킹과 관광을 겸해서 하는 것이 좋다고 의견이 모아져 중국 장가계로 목적지를 선정하였고 모임회원의 숫자가 11명이어서 혜초와 논의하여 단독여행으로 추진하였습니다. 친구들만의 여행이라 조금 더 자유롭고 편안하였습니다. 일정은 장가계내 천자산과 천문산, 보봉호수 등 주요 장소를 섭렵하였고 저녁에는 장가계 3대관람쇼즁 천문호션쇼를 선택하여 관람하였습니다, 경치는 아바타라는 영화를 보셔서 다 아시는 바와 같이 신비롭고 또한 웅장하였습니다. 쇼는 사랑을 주제로 천문산을 무대 배경으로 하여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여행사 측에서 나름대로 구성한 일정과 약간의 옵션을 통해서 알차게 좋은 여행을 경험했던 것 같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이동시간이 길어서 불편했던 것 같은데 다음에는 장가계로 직항이 되는 일정을 잡는 것도 추천해봅니다. 마지막으로 일정 내내 우리를 챙긴 현지 가이드는 불편함이 없도록 애쓰는 모습과 노력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단체맞춤여행중국

화산/숭산/운대산 트레킹 5일[광주지점 PTY]
정*숙 2025.04.29 4.8점 1
4월 19일부터 23일 4박5일의 이번여정은 8명 단일팀으로 여성산악회 회원들과 가이드없이 중국서안국제공항에 도착해서 남용일 현지가이드님과 미팅한후 4박5일트레킹을 시작했다 *첫날 서안유적지 병마용의 웅장함과 신비함을 ..*둘째날 고속열차를 타기도하고 점심후 숭산트레킹을 시작 계단이 많은 산이라 날씨는 더웁고 힘들었지만 남천문과 삼황채를 지나면서 위풍당당 멋진 바위절경이 멋지게 다가서면서 숭산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네요 현공잔도의 웅장함은 입을 다물지 못하고..케이블카 이용 소림사에서는 남용일 가이드 설명으로 중국역사와 문화를 알게되었고..*셋째날 운대산협곡길 트레킹도 너무 좋았다홍석협 풍광은 너무 아름다웟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았고점심후 천폭협과 담폭협 트레킹은 사람들이 많지않아 여유있게 즐길수가 있었다우리보다 하루 일찍 출발한 팀이 화산에서 폭우를 만나 일찍하산했다고..저녁식사후 고속열차를 타고 화산북역에서 호텔로 ..중국은 넓은 대륙이라서 전 일정이 호텔이 바뀌는바람에 짐을 꾸리는데 신경이 쓰였지만 호텔이나 식사는 만족이었다*넷째날 화산 트레킹날이다우려했던 비는 오지않고 날씨가 너무 좋았다 역시 하느님은 우리 팬이라고 즐거워하고...서봉케이블카 가는길이 너무 힘들었다 사람들이 많아 줄을 많이 선다해서..속보로 계단을 올라서는데 죽을지경이었지만 케이블카도 우리 여덟명이 함게타고 식사할때도 여덟명이 함께 하고 ..좋은점이 더 많은것같다 서봉 남봉 동봉 중봉 금쇄관에서 화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2.000고지가넘는 산이라 일행중 약간의 고소증이 있었지만 ..멋진 하기정은 바라만보고 금쇄관에서 북봉 능선길을 눈으로만 즐기고우린 북봉으로 진행하고싶지만 북봉케이블카가 점검중이라고 ..아쉽지만 다시 서봉케이블카를 타기위해 진행한다역시 화산은 사람들의 천국?? 너무 많은사람들과 멋진 봉우리들과 하기정을 가가위해 기다리던 사람들을 뒤로하고 서볼케이블카로 하산 ..저녁식사후 불야성거리의 야경은 넘 인상적이었다*다섯째날 서안명고성의 웅장함에 놀라고 성벽에 올라 중국역사를 ...4박5일의 여정동안 남용일가이드님과 멋진 트레킹도 하고 중국역사의 해박한 지식속에서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던 트레킹으로 추억만들기한다다시한번 남용일가이드님께 감사드립니다
단체맞춤여행중동

뉴질랜드 밀포드+남북섬 15일 [심*섭]
문*호 2025.04.11 4.4점 1
1월6일~20일 까지 13박15일 일정으로 뉴질랜드 밀포드및남북섬 트레킹을 다녀왔다. 우리는 6부부(12명)가 단독으로 혜초의 인솔자 없이 현지에서 가이드를 만나 전체일정을 소화 하였다.버킷리스트중 하나인 밀포드 트레킹은 운이 좋아서 인지 4박5일 내내 날씨가 좋아 원시적 자연 그대로를 느낄수 있었다 인솔자가 없었지만 한국에서 담당자가 수시로 원격 지원을 해주어서 불편함이 없이 일정을 마쳤다.혜초 담당자 두사람에게 감사하다
단체맞춤여행중국

장가계(양가계-황석채-천문산) 트레킹 5일[송*정 PTY]
곽*숙 2025.04.10 5.0점 1
15년 전 가보고 오랜만에 남편 친구들 부부로 장가계를 갔다. 트레킹을 좋아하긴 하지만 설레임도 있었지만 사실 걱정이 더 많았다. 하지만 함께한 분들이 좋아서인지 많이 웃고 즐겁게 잘 다녀왔다. 가이드의 약간의 어설픔?)도 귀여웠다. 축구선수 출신이지만 우리가 너무 잘 걷는다고 오히려 더 힘들었다며 체력을 더 길러야 되겠다고 엄살도 떨었다. 끝까지 친절하게 최선을 다 하는 가이드로서 프로다운 모습이 보기 좋았다. 옛날에 중국 갔을 때는 정말 먹는게 힘들었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아주 배가 터지도록 잘 먹었다. 내년에는 황산을 가자고 일단 의견은 모았는데 어찌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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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1]문화역사지리학회 운남성 핵심일주 9일
강*련 2025.03.25 4.8점 1
2025년 2월 16일부터 7박 9일동안 중국 운남성 차마고도와 샹그릴라 탐방을 다녀왔다. 운남성은 위쪽으로는 사천성과 청해성, 서쪽으로는 티벳과 연결되어 있으며, 아래로는 베트남, 라오스 및 미얀마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삼국지에 나오는 칠종칠금의 주인공인 남만국 맹획의 본거지이기도 하다. 다양한 소수민족이 그들만의 전통을 지키면서 살아가고 있고, 특히 백족, 나시족, 이족들의 생활상을 엿볼수 있었던 좋은 답사였다. 쿤밍은 장수공항의 공룡표본부터 심상치 않더니 꽃의 도시답게 공항에서 혜초의 김문 가이드가 건네준 꽃한송이가 여독으로 생긴 피로를 덜어주기에 충분했고, 한국은 겨울인데 유채꽃 만발한 쿤밍외곽은 봄기운을 불러들이기에 충분했다. 대리시, 얼하이호수를 지나 여강에서의 일정은 옥룡설산과 여강고성 그리고 나시족의 동파박물관을 관람하면서 긴 여운을 남겼다. 특히 옥룡설산 관람을 위한 운삼평 로프웨이가 눈이 와서 입산금지가 되었을 때 재빨리 일정을 바꿔 다른 곳을 먼저 탐방하고, 날씨가 좋아져서 다시 운삼평까지 가보게 해준 김문 가이드의 민첩한 상황판단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호도협에서의 객잔숙박은 하이라이트였다. 옥룡설산을 바라보며 객잔에서 맥주잔을 기울이고, 밤하늘의 달과 별을 바라볼 수 있었던 것은 오랫동안 그리움으로 남을 것 같다. 고도가 높은 샹그릴라에서 숙박하지 않고 바로 국내선으로 쿤밍으로 돌아온 것은 신의 한수였다고 생각하고, 이러한 고산적응까지 고려해서 일정을 만들어준 혜초여행사에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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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1]문화역사지리학회 운남성 핵심일주 9일
김*영 2025.02.26 5.0점 1
저희팀의 이번 운남성 답사는 단순한 관광이 아닌, 학술적 목적을 지닌 탐방이었습니다. 차마고도가 단순한 고대 교역로가 아니라,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교류하는 공간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였습니다. 그게 걸맞게, 저희 팀의 예약을 담당해주신 박현아 과장님은 세심하게 준비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답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지 가이드 김문님의 역사, 문화적인 내용이 담긴 상세한 설명은 지역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일정 중 날씨와 같은 변수에도 신속하게 대응해 주신 덕분에 매우 만족스러운 답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운산평 케이블카를 타기로 한 날, 눈으로 인해 운행이 일단 정지되었고 다른 관광지를 신속하게 조율해 먼저 탐방한 사이, 다행히 케이블카 운행이 재개되었고, 기존 일정도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가이드님도 처음 겪는 상황이라고 하셨지만, 침착하게 대처해 주신 덕분에 모든 참가자가 만족하며 탐방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1. 차마고도를 따라가는 여정운남성의 대표적인 도시인 곤명, 대리, 여강, 샹그릴라를 중심으로 차마고도의 주요 지점을 답사하였습니다. 대리에서는 창산대협곡과 대리삼탑을, 여강에서는 옥룡설산과 여강고성을, 샹그릴라에서는 송찬림사와 샹그릴라 고성을 탐방하며, 이 지역들이 차마고도의 문화적·역사적·지리적 특성을 어떻게 반영하는지에 대해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호도협 트레킹은 차마고도의 험난한 지형과 과거 마방(馬幇)들의 여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중요한 순간이었습니다.2. 다양한 민족과의 만남운남성은 바이족, 나시족, 티베트족 등 다양한 소수민족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이들의 전통적인 삶의 방식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대리에서는 바이족의 전통 가옥 양식과 지역 문화를 체험하였고, 여강에서는 나시족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을 방문하여 동파문화박물관에서 그들의 독특한 문자와 종교적 신앙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샹그릴라에서는 티베트 불교 문화가 깊이 남아 있는 송찬림사(松贊林寺)를 방문하며 티베트족의 종교적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장족 민가에서 함께 식사하며 그들의 전통 가옥 구조와 생활방식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방문한 가옥이 과거에 지어진 것이 아니라 새롭게 건축된 점은 아쉬웠습니다. 1층에서 가축을 키우고 2층에 신당과 생활공간을 두는 전통적인 가옥 구조는 도로 주변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3. 자연과 인간의 관계차마고도를 따라 이동하며 자연환경이 지역 사회와 문화에 미치는 영향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고산지대인 운남성 서북부 지역에서는 고산증 예방을 위해 천천히 이동하며 컨디션을 체크하는 것이 필수적이었고, 기후 변화가 심한 지역에서는 적절한 의복과 장비 준비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얼하이 호수와 옥룡설산의 만년설 등 자연경관이 지역 사회의 경제와 생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습니다. 최근 몇 년 사이 대리고성과 여강고성이 과도하게 상업화된 모습으로 변화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옥룡설산과 얼하이 호수는 이 지역의 장소성을 설명하는 데 여전히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었습니다.이번 탐방을 통해 현대의 변화 속에서 차마고도의 유산이 어떻게 보존되고 있으며, 관광지화와 전통 보존 사이에서 어떤 균형을 찾아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었습니다.마지막으로, 원활한 탐방이 이루어질 수 있었던 데에는 음식, 이동수단, 숙박 등이 전반적으로 편안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짧지 않은 일정 동안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체 인원이 많지 않았음에도 좌석이 넉넉한 버스를 배정해 주셨으며, 현지 가이드님께서 식사와 난방 상태를 세심하게 점검해 주셨습니다. 비용이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었지만, 안전하고 편안하게 탐방을 마칠 수 있었던 점을 고려하면 충분한 가치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단체맞춤여행중국

[문1]문화역사지리학회 운남성 핵심일주 9일
김*경 2025.02.26 5.0점 1
오래전 부터 가고싶었던 지역이라 망설임없이 결정했습니다.옥룡설산 자연배경의 장이모감독의 공연도 생각보다 별로라는 평도 들었지만, 저는 기대했던대로 역시 감동였습니다.산미객잔 룸에서 손에 잡힐듯이 버티고 있는 설산에 압도당했습니다.여행 내내 김문 가이드님의 세심한 배려에 불편이 없었는데 특히 식사때마다 챙겨주신 각종 김치류는 느끼해진 입맛을 개운하게 해 주었습니다.이번 여행은 20여년전에 간 실크로드와 함께 기억에 남을 여행일 것 같습니다.김문 가이드님의 편안하고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단체맞춤여행유럽

[최*림님PTY] 시칠리아+몰타 9일
최*림 2025.02.24 5.0점 1
로마보다 먼저 생긴 도시국가들의 장소 시칠리아- 오래전부터 꿈꾸던 장소를 마음맞는 친구들과 여행하며 좋은 추억들 많이 만들었답니다. 6팀이 시간을 맞추다보니 2월밖에 안되어 날씨 걱정을 많이 했는데, 기온이 청명하고 선선해서 여행하기에 딱 좋았습니다.사면이 바다라 해산물 요리도 맛있고, 영화 배경이 된 체팔루, 시라쿠사, 사보카, 그리고 활화산인 에트나 화산까지 문명과 자연을 아우르는 종합여행지였어요.시라쿠사 성당에서 2700년전 그리스 신전 기둥을 만지며 감격했고, 사보카에서는 대부1에 출연했던 동네분을 만나 인증샷도 찍고, 비에 젖은 에리체를 걷다가 날이 개어 무지개를 봤던 기억도 아련합니다. 모두가 감동했던 아그리젠토의 콩코르디아 신전, 마르살라 호텔 옥상에서 봤던 모지아섬과 에리체 전경, 몰타의 성요한 성당에서 봤던 카라바조의 대작(생각보다 그림이 컸습니다), 카펠라 팔라티노 예배당의 특별한 천정구조 등등, 어느 한 날, 한곳도 빼놓을 수 없는 특별함의 연속이었습니다."시칠리아를 보지 않고 이탈리아를 보았다고 하지 말라", 괴테가 왜 이렇게 얘기했는지 시칠리아에 와서야 비로소 알것 같습니다.시칠리아 여행은 꼭 버킷리스트에 올려 놓으시길요~~
단체맞춤여행중국

[정*귀PTY_3U] 호도협/옥룡설산 트레킹 6일
고*진 2025.02.20 4.4점 1
몽골트레킹을 계획하다보니 작년에 다녀온 차마고도 흑룡설산이 생각이 난다 높은고도 트레킹이라 떨리는맘과 설레이는맘 반반으로 출발했는데 기이드에 친절함에 아름다운 경치들은 내맘을 사로 잡았었다 같이한 일행들과 행복하게 지내다 올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특히 옥룡설산에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서 바라본 경치는 눈을 정말 황홀하게 했다 넓게 펼쳐진 들 판속에서 볼수없으리라는 야크들도보고 따뜻한 점심을 차려주신분들께 다시 감사드리고 싶다
단체맞춤여행네팔

[칸첸중가] 트레킹 24일
오*영 2025.02.03 4.0점 1
2022년 3월4일 부터 27일까지 코로나가 세계적으로 끝나가는 시점이지만, 우리나라는 갑자기 심하게 발생하여 문제가 있던 시기 였다. 코로나 대비 약품등 어렵게 정리하여 네팔에 도착하니 예전에 몇번 왔을때와 다르게 공항 자체가 한적하고 트레킹 온사람이 거의 없었다. 가이드 이야기를 들으니 포터나 가이드. 조리사등도 오랫동안 코로나로 일이 끊겨 여행사도 국내처럼 많이 없어지고, 다른일을 하다가 다시 오랫만에 산행하게된 사람들이라 무척 반기는 표정 이었다. 칸첸중가는 그나마 카트만두에서 멀고 산행 기간이 길어 나같이 정년으로 나이먹은사람이나 자유업으로 시간이 있어야 가능하다보니 해초직원 포함6명의 간단한 식구였지만, 포터에 주방팀과 보조가이드까지 여러명이 움직이게 되었다. 한국은 대통령 선거로 사전투표로 권리 행사를 모두들 하였고, 통신이 어려운 지역이라 개표결과를 알기위해 카투만두 한국식당에 해초 직원이 가이드 전화를 이용하기까지 했다. 산행의 어려움이야 비슷하지만 일정이 길다보니 베이스 캠프를 다녀와 통신가능한 곳에서 하루 중간 휴식을 하게되었다. 집에 전화 했더니 장모님이 코로나로 위급하여 중환자실에 있다하니, 산에 많이 다니는 사람은 집사람에게 미안한게 많은데, 가뜩이나 장모님이 그러시니 그때 부터는 정신적으로도 힘든 산행이 되었다. 이틀후 롯지에서 주인 위성전화로 확인하니 돌아가셨다하여 일정은 몇일 안남고 혼자만 돌아올수도없고, 코로나와 칸첸중가 서로 떠오르는 기억으로 남게되고, 트레킹족이 없다보니 산밑에 살던 롯지 주인과 같이 올라가 방문을 열어주던일 부터, 혼자온 외국팀 2사람 만난것 외에는 우리만의 세상으로 조용한 산행은 다시 해볼수없는 경험이되었다.
단체맞춤여행남태평양

[뉴질랜드] 밀포드+루트번 이*애PTY
한*희 2025.01.09 5.0점 1
꿈꾸던 루트번/밀포드트래킹 예약후 걱정이 많았지만담당하신 나영제대리님/박민정님 도움으로 인생최고의 아름다운길을 걷고 행복한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촉촉한이끼와 엄청난크기의 아름드리나무ㆍ새소리바람소리 구름한점 모두 소중하게 기억됩니다호수ㆍ하늘ㆍ자연경관특히 밤하늘의 별은 평생 잊지못할꺼예요트래킹후 자유여행도 할수 있도록 도와주시고행복하고 멋진시간들을 기획하고 용기를 주신 혜초팀 최고입니다나영재대리님ㆍ박민정사원님 감사합니다새해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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