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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BEST 상품평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돌포] 그레이트 히말라야 돌포 종주 23일
김* 2025.10.19 5.0점 1
■네팔히말라야하면 안나푸르나,랑탕,에베레스트 지역을 떠올리지만 이 곳 Dolpa는 트레킹 17박 18일 동안 경이로운 대자연과 그 척박한 환경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이들을 보며 나자신을 되돌아보게되는 또 다른 고산 까미노같은 길이지 싶다. ● Lower Dolpa 폭순도호수까지 여정 -맑고 깨끗한 시리도록 파란 폭순도강물따라 대자연속 깜짝폭포와 오묘한 빛깔의 호수까지 마주하는 피톤치트가득한 계곡트레킹 ●Upper Dolpa -오지답게 펼쳐지는 매일의 비현실적 파노라마속 트레일은 오감만족!!! 무엇보다도 그 길위에는 오직 우리 팀만이 존재한다는것, 사색하며 걷기, 맘껏 자연을 담아두기, 나를 방해하는 요소는 어떤것도 없다. 최고다~~! ● Camping -롯지가 아닌 야생그대로의 텐트생활을 즐기는 나에게는 안성마춤의 시간~ 기본매트 위에 한번더 에어매트로 차가움을 차단하고 핫물주머니 제공으로 동계침낭은 따뜻한 잠자리변신, 트레킹동안 추위로 문제는 없었지만 반드시 상하 우모복은 필수!(일교차매우큼) ●제일 중요한 삼시 세끼 -이보다 더 행복한 나날이 있을까? 생강차로 모닝콜~체계적이고 고도에 따른 메뉴제공으로 하루 3번의 한식은 꿀맛!!! 그 에너지 보충으로 고산증이란 올수가 없다. 마지막 화룡정점의 뜨끈한누룽지숭늉은 사랑이지요. 네팔혜초쿡팀을 세계최고로 인정! 장부님팀 다시 고마워요~^^ ●혜초 석 대표님과 김시온차장님께 -현지스텝 20명, 당나귀30마리, 팀원15명 -두 분이 함께해서 든든했어요. 소소한 문제까지 즉각해결해주시는 석대표님의 추진력에도 감탄했답니다. 첫 출발팀임에도 모든 일정 물흐르듯 날씨까지 좋았고 팀원들 모두 건강히 23일 완주하게됨은 두분의 리더와 수고로움덕분입니다. 언제나 신뢰가득한 혜초덕분에 어려운 코스 미션 완료! 다시 감사드립니다. ●고마운 현지스텝들과 팀원 여러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길 위에서 다시 뵈올께요^^꾸벅
문화역사탐방인도/네팔/스리랑카

[인도양의 보석] 스리랑카 문화탐방 8일
채*석 2025.10.12 5.0점 1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실론 티(Ceylon tea), 불교, 따뜻한 곳, 열대 과일 등 이미지로만 생각 했던 곳에서 새롭운 경험을 하였습니다. 우리와 상당히 다른 문화를 가진 곳이기에 염려도 있었지만 그 곳에서 느낀 편안함과 즐거운 경험이 훨씬 더 큰 여행이었습니다. 현장에서 경험한 시기리야(Sigiriya rock)의 웅장한 모습과 가까이에서 본 코끼리의 모습도 새로운 광경이었으며 호튼 플레인즈(Horton Plains)의 하이킹도 낮선 풍광에서의 경험이라 즐거운 시간었습니다. 특히 호튼 플레인즈 입구에서 비닐과 플라스틱의 반입을 제한하는 모습은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인상적이었습니다. 낯선 곳, 낯선 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은 기대반 걱정 반이었지만 지금은 즐거운 추억만 남았습니다. 사회적 인프라가 다소 부족하여 다소 불편 할거라고 예상했지만, 준비해준 혜초와 인솔자님, 그리고 현지 가이드(아밀레)의 수고 덕분에 작은 불편함도 없는 일정으로 다녀 온 것 같습니다. 인솔자님(윤봄 대리)의 성실함과 세심한 배려에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하루 일정 시작 전, 일정 마무리 후, 내일 일정 요약 정리 등 명료하고 깔끔한 운영으로 편안하게 다녀왔습니다. 일정 내내 웃는 모습과 근접하여 도움주고자 수고한 현지 가이드(아밀레)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저합니다. 스리랑카~~!!! 혜초와 다녀 오세요. 편안하고 즐겁운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문화역사탐방티벳/부탄/파키스탄

[완전일주] 미지의 왕국 부탄 11일
윤*희 2025.10.14 5.0점 1
부탄은 직항이 없어서 방콕을 경유해서 가는 길이 마치 유럽을 가는 것 만큼 멀게 느껴졌지만 전통양식 그대로의 아담하고 아름다운 파로공항에 들어서는 순간 이제 히말라야 왕국에 왔다는 실감이 났다. 많은 사원들을 방문하고 축제를 즐기는 부탄 사람들의 순수한 모습을 보고 눈덮인 히말라야를 난생처음 보았다. 우라마을의 가정집 탐방도 좋은 체험이었다. 팀푸시내를 내려보며 하이킹중에 파란 하늘과 예쁜 구름들은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이었다. 그리고 가장 가보고싶었던 탁상사원까지 무사히 일정을 잘 마쳤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폭우로 도로가 막혀서 포브지카 계곡을 못갔다는것 혜초와의 첫 여행에서 행복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봤다. 동화 [네마리 동물의 우정]처럼 욕심을 버리고 함께 도우며 살아가는 부탄 국민들의 전통적이고 평온한 삶, 물질적 풍요보다 마음의 소중함. 진심으로 존경하는 왕과 종교의 힘. 이 모든 것들의 합집합으로 그들은 행복하다고 믿으며 사는것이 아닐까 기회가 되면 꼭 한번 더 가고싶은 부탄!! 그때는 포브지카 습지를 갈 수 있기를. . . 마지막까지 우리를 정성껏 세심하게 챙겨주신 김태균 대리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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