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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BEST 상품평

트레킹몽골/키르기즈/카자흐

[키르기즈] 알틴아라샨 아라콜패스 9일
강*련 2025.08.31 4.8점 1
나라이름에는 ‘어느 민족의 땅’이라는 게 꽤 많이 있는데 - England(잉글랜드), Scotland(스코틀랜드), Ireland(아일랜드), Netherlands(네덜란드), Switzerland(스위스), Finland(핀란드), Deutschland(도이칠란트=Germany, 독일), Poland(폴란드) 같이 영어식으로 땅이라는 ‘land’가 붙은 유럽의 나라들이 있는 반면, 중앙아시아에도 땅이라는 뜻을 가진 ‘stan’이 붙은 나라들이 7개가 있다.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을 제외하면, 1990년대 소련이 붕괴하면서 생겨난 독립국가들이 대부분인데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즈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이 여기에 속한다. 우리나라와는 지리적, 종교적, 문화적으로 거리가 있는 나라들이라 이들 나라들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은 꽤 최근의 일인 것 같다. 트레킹을 위주로 여행하는 ‘혜초여행사“를 통해서다. 끝없이 이어진 천산산맥 자락에 자리 잡은 키르기즈스탄에서의 트레킹은 경이로움 그 자체였다. 2025년 8월 9일부터 17일까지 7박 9일 트레킹 프로그램의 구성은 더욱 훌륭했는데, 첫날은 스카스카캐년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가볍게 몸을 풀고 현지음식을 접하면서 황량하고도 눈부신 자연경관에 적응하였다. 다음날부터 2박 3일 동안 해발 3,900미터의 알틴아라샨 아라콜패스 트레킹이 이어졌는데 하늘 높이 치솟은 가문비나무의 행렬과 그 아래를 흐르는 엄청난 수량의 계곡풍경들이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멋진 뷰(view)를 안겨주었다. 고산병을 예방하기 위해 온천을 비롯하여 충분한 휴식을 취하게 하고, 한국음식으로 식사할 수 있게 해주고, 말을 이용하여 짐 수송을 해주는 등 혜초가 트레커들을 위해 애쓰고 있다는 것을 하나하나 느낄 수 있었다. 현지가이드 외에도 고산등반 전문가이드들이 도와주어 쉽지 않은 높이임에도 무사히 등정할 수 있어서 이 자리를 빌려 그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 아라콜패스 트레킹 후 이어진 콕투스 트레킹, 제티오구스 사암지대, 카라콜 파노라마 스키전망대에서의 멋진 풍광, 그리고 이어진 촐폰아타 이식쿨 호수에서의 잊을 수 없는 추억들까지, 한국에서 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데 있어 이보다 더한 선물이 있을까 싶다. 그렇지만 이곳이 결코 만만한 곳은 아니다. 땡볕과 험난한 자갈길, 끝없는 경사의 내리막 길, 고산병과의 싸움(약간 개인차이가 있다) 등이 있었지만 그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정말 잘 다녀왔다는 얘기를 해주고 싶은 여정이었다. 덧붙여, 처음부터 끝까지 일정을 함께 해 준 문기빈 대장님과 키르기즈스탄에서 현지가이드로 함께 해준 ‘바끗’과 ‘알리’의 고마움을 잊을 수 없다. 20년 이상 여행을 다니면서 이들보다 더 성실하고 헌신적인 현지가이드를 본 적이 없을 정도로 기억에 남는 분들이고, 이 분들 덕택에 아름답고 순박한 이 나라가 더욱 더 가슴에 아로새겨질 것 같다.
문화역사탐방일본

[하이킹] 북알프스 가미코지 4일
최*광 2025.08.27 5.0점 1
2025년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가미코지 문화탐방 트래킹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일정은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여행 전반에 걸쳐 큰 만족을 느꼈습니다. 가미코지는 맑고 푸른 아즈사 강과 웅장한 북알프스 산세가 어우러져 그야말로 장관을 이루었습니다. 걷는 내내 눈앞에 펼쳐지는 풍경이 그림처럼 아름다웠고, 청량한 공기와 고요한 자연 속에서 깊은 치유와 여유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단순한 트래킹을 넘어, 자연과 하나 되는 특별한 순간들이 이어졌습니다. 또한 이번 여행이 더욱 소중하게 다가왔던 이유는 문효지 가이드님의 세심한 안내와 배려 덕분이었습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시면서도 여유롭고 즐겁게 여정을 이끌어주셨고, 풍부한 설명을 통해 가미코지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덕분에 편안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 얻은 청량감 가득한 추억과 감동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이 아름다운 가미코지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문화역사탐방중국

[아름다운 사막] 바단지린/칠채산/황하석림 6일
장*진 2025.08.26 5.0점 1
음~ 이번 여행은 우연히 접하게 된 칠채산의 아름다움에 빠져 신청하게 되었는데,, 여행 상품 안내에 들어있는 몇 장의 사진만 보고, 다른곳은 그렇게 큰 기대는 안하고 출발을 했다... 하지만 가는곳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됐다.. 첫날 출발부터 이동 시간이 길어서 피곤할거라 생각했는데 둘째날부터는 아침 출발시간도 여유 있어서 너무 좋았고,, 첫번째 들린 황하석림부터 너무 신비롭고 멋져서 와우!!!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이런곳이 있구나~~~오길 잘했다고 내자신에게 칭찬도 하기도 했다..ㅎㅎ 황하석림에서는 양피배, 전동카, 당나귀차도 타보고 색다른 경험이었다... 바단지린 사막으로 들어가는 날은 잊을 수 없는 날이다.. 짚차를 타고 들어가는데 스릴이...ㅎㅎ 무슨 놀이기구 타는것 마냥 오우~~~~무서우면서도 재밌는 경험이었다.. 바단호에서 먹었던 수박은 시원하고 맛있었다.. 수박만 보면 사막에서 먹었던 추억이 떠오를 것 같다.. 그리고, 낙타..ㅎㅎ 낙타 한마리가 바단호에 물먹으로 왔다가 같이 사진도 찍고 한참을 머물다 갔다... 멋진 녀석....ㅎㅎ 사막에서 짚차 타고 한 3시간 정도 돌다 보니 숙소에 돌아와서 어찌나 배가 고프던지 시장이 반찬이라고...여행중 가장 맛있게 먹었던 저녁이었다... 칠채산 가는 날은 비가 내렸는데 신기하게도 칠채산에 도착 하기전 비가 그쳐서 칠채산의 무지개색이 어찌나 선명하게 보이던지...시원하기도 했고 멋진 하루였다.. 빙구단하 가는 날은 날씨도 화창하고 구름도 두둥실.. 선선해서 걷기에 더없이 좋은 날 이었다..사람도 없고 조용해서 너무 여유로웠다.. 서안까지 가는 고속열차에서는 창밖 풍경 보며 가는 재미도 있었다.. 여행 중 가이드 잘 만나는 것도 행운인데... 이번 여행에서는 정복길 가이드님~설명도 잘해주시고..친절히 잘해주셔서 다음여행에도 또 만나고픈 마음입니다...덕분에 여행 편하게 잘 했습니다~ 우리의 인솔자님 박소설님은 여행내내 웃는 얼굴로 친절하고 세심하게 잘챙겨주셔서 감사했어요~ 식사때마다 식탁에 꺼내주신 밑반찬등은 정말 맛있었답니다.. 그리고 채팅방에 다음날 일정이나 만남 장소, 시간등을 바로바로 올려주셔서 너무 편했답니다.. 덕분에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멋진 여행이었답니다~~ㅎ

트레킹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3
송*우 2014.02.01 0
2014년 1월17일-27일
트레킹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2
송*우 2014.02.01 0
2014년 1월17일-27일
트레킹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1
송*우 2014.02.01 1
2014년 1월17일-27일 함께 하신분들 수고하셨습니다.
트레킹히말라야

나마스떼 안나푸르나 함께 한 분(2014.01.10-21)
박*규 2014.01.29 0
안나푸르나에서 함께 한 분 사진입니다.함께 하여 즐겁고 행복했습니다.감사합니다.
트레킹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 (2014.01.11~01.22 안산 고잔고PTY)_2
김*구 2014.01.27 0
김종찬 교장선생님 이하 모든 안산 고잔고등학교 선생님, 오랜 우정이 부러웠던 정승태사장님,이영무 교수님,인자한 성품으로 많은 이해와 도움을 주신 이현구, 공중식 선생님.. 열 다섯 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고맙습니다.혜초여행사 김병구 올림.
트레킹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 (2014.01.11~01.22 안산 고잔고PTY)_1
김*구 2014.01.27 0
흩어졌다 뭉쳤다 피어나는 구름, 붉게 노랗게 번지는 햇살, 시원하게 쌀쌀하게 불어대는 바람, 촉촉하게 세차게 내리는 비… 모든 것이 같은 듯 했지만 한번도 같은 적이 없던 산중에서의 일상이였습니다.아름다운 자연의 변화와 달리 한결 같은 사람들을 만납니다.이방인에게 자신의 앞마당을 내 놓은 인심좋은 산골 농부의 마음과 허름한 옷차림의 무거운 짐을 이고 가는 포터의 입가에는 마주칠 때 마다 먼저 ‘나마스떼’ 라는 인삿말과 미소가 번집니다. 그리고, 베이스캠프에서 만나는 아직도 도전을 멈추고 있지 않을 것 같은 박영석,신동민,강기석 대원의 숭고한 정신을 만납니다.그 모든 것들을 함께 느끼고 걸으며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읍니다.
문화역사탐방인도/네팔/스리랑카

원숭이들
신*섭 2014.01.26 0
인도에도 많이 있지만 이곳에도 원숭이가 많다.관광객의 간식도 뺏어먹는 깽단?
문화역사탐방인도/네팔/스리랑카

스리랑카의 아름다운 경치
신*섭 2014.01.26 0
인도의 눈물은 정말 아름다웠다.
문화역사탐방인도/네팔/스리랑카

스리랑카의 아이들...
신*섭 2014.01.26 0
아이들은 언제 보아도 상큼하다.
문화역사탐방인도/네팔/스리랑카

神心
신*섭 2014.01.26 0
무엇을 그렇게 간절히 소망할까?
문화역사탐방인도/네팔/스리랑카

스리랑카의 화동
신*섭 2014.01.26 0
결혼식에 아이들 너무 귀엽네요.
문화역사탐방인도/네팔/스리랑카

휴양지 풍경
신*섭 2014.01.23 0
시간이 많으면 정말 와서 쉬고 싶은 곳....
문화역사탐방인도/네팔/스리랑카

남 인도의 아이들....
신*섭 2014.01.23 0
정말 순수함 그 자체이다.이 맑음이 영원하기를......
문화역사탐방인도/네팔/스리랑카

인도의 여인들
신*섭 2014.01.23 0
사리를 입은 인도의 여인들.....
문화역사탐방인도/네팔/스리랑카

파이브라타스
신*섭 2014.01.23 0
전차모양의 다섯개의 사원
문화역사탐방인도/네팔/스리랑카

엑캄사원
신*섭 2014.01.23 0
사원 뒤편에 있는 작은 망고나무는 시바와 파르바티가 즐겨 따먹었다는 전설이 깃든 곳이다. 네 방향으로 가지가 뻗은 이 망고나무는, 각 방향의 가지마다 서로 다른 맛의 열매를 맺는다고 한다.사원의 이름조차 엑(하나), 암(망고)이라는 말이 들어갈 정도로 엑캄바레스와라 사원과 망고는 떼 놓으려야 떼어놓을 수 없다.
문화역사탐방인도/네팔/스리랑카

센톰성당
신*섭 2014.01.23 0
인도의 힌두교는 모든 신을 믿기에 예수도 신의 하나요, 부처도 신의 하나다.이곳은 에수님의 12제자중 가장 의심이 많았던 도마가 이곳 남인도에서 선교 활동을 하다 순교한 무덤 위에 세워진 성당이다. 이곳 머나먼 남인도 까지......
문화역사탐방인도/네팔/스리랑카

神의 나라 인도
신*섭 2014.01.23 0
남인도 스리랑카를 다녀왔다.우선 남인도 사진만 올려 봅니다.神의 나라답게 많은 신전이 있으나, 북인도 만큼의 유적은 적습니다. 그러나 유럽사람이 탐을 낼만한 휴양지가 돋보입니다.우선 주정부 박물관 부터....
문화역사탐방아프리카/중동/대양주

케냐 암보셀리 국립공원 사파리 3
박*순 2014.01.21 0
케냐 암보셀리 국립공원 사파리 3
문화역사탐방아프리카/중동/대양주

케냐 암보셀리 국립공원 사파리 2
박*순 2014.01.21 0
케냐 암보셀리 국립공원 사파리
문화역사탐방아프리카/중동/대양주

케냐 암보셀리 국립공원 사파리
박*순 2014.01.21 0
킬리만자로 등반을 마치고 국경을 넘어 케냐령의 암보셀리 국립공원에 도착했다암보셀리는 킬리만자로의 바로 뒷편 북쪽에 위치한 사파리 국립공원으로 그뜻은 염분이 많은 땅을 의미하고 암보셀리 호수가 크게 형성되어 동물의 낙원이기도 하다.국립공원 주변으로 마사이 빌리지도 많이 있어, 마사이족의 삶을 들여다보는 것도 하나의 관광 상품 이다.암보셀리의 주요 동물로는 코끼리가 많아 그 개채수가 약 2~3천마리 정도라고 한다그밖에도 많은 동물을 볼 수 있고, 1박 2일의 일정으로 약간의 아쉬움을 남길만한 멋진 리조트가 자리하고 있다 (올투카이 롯지: 가장 권해 드릴만한 좋은 숙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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