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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상품평/후기 사진과 함께 보는 생생한 여행후기

주간 BEST 상품평

트레킹중국

백두산 서파+북파 4일/5일
문*석 2025.07.26 5.0점 1
작년 처음으로 혜초여행사를 통한 실크로드 여행은 만족감이 컸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혜초여행사를 통해 '백두산 서파+북파, 고구려 유적지 4박5일 상품을 7월18일부터 7월22일까지 다녀왔습니다. 결과는 만족스런 여행이었습니다. 총 14명의 일행중에는 트레킹 경험이 많으신 분들이 계셨고 단체 카톡 대화방을 통해 여행 사진을 동영상으로 올리신 분, 사진 작가 수준의 작품 사진을 찍어 올리신 여성 분 등 동행하신 분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청나라 초기 궁전인 심양고궁, 3대가 적선을 하고 거기에 더해 나라를 구한 운명을 타고나야 볼 수 있다는 백두산 천지를 서파, 북파 모두 볼 수 있는 행운을 누렸습니다. 이미 사전 공지를 통해 고산화원과 왕지를 볼 수 없어 아쉬웠지만 대체 관광지인 마계풍경구에서 본 칠성천의 몽환적인 풍경으로 상쇄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책에서만 보았던 광개토대왕릉비와 호태왕릉, 장수왕릉, 국내성 성벽은 우리 역사의 한 부분을 남의 나라에서 볼 수 밖에 없는 현실에 무척 아쉬움이 컸습니다. 4박5일 전 일정을 일행들을 안전하게 인솔하면서 편안한 여행이 되게 해준 현지 가이드 '현반장' 현동휘 가이드님 좋았고 먼거리를 안전하게 운전해준 버스기사님 정말 안전 운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14명 일행은 가장 멀리 전주에서 오신 3분, 경기 안성에서 오신 여성1분, 서울에서 오신 부부1팀, 인천에서 오신 부부 1팀, 서울에서 오신 여성 2분, 서울 송파, 강동에서 오신 남성 2분, 그리고 저희 부부는 분당에서 왔습니다. ㅎ ㅎ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모든 분들 일상으로 돌아가셔서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문화역사탐방티벳/부탄/파키스탄

[핵심일주] 천상고원 티벳 청장열차 9일
이*애 2025.07.24 5.0점 1
티벳은 고산지역이기 때문에 나이를 더 먹으면 고산증이 심하게 올 수 있으니 더 나이를 먹기 전에 가보자는 남편의 말에 티벳여행을 결정했다. 사진으로만 보던 포탈라궁을 보고싶었고 그 곳사람들은 무엇을 위해 오체투지를 하고 긴 시간 고행을 하는지 궁금증을 풀고 싶었다. 이 의문에 대한 답은 얻지 못했지만-직접 대화해 볼 수 있는 시간이 없었고 언어가 통하지 않으니- 티벳사람들의 경건하고 간절한 오체투지와 쉬지 않고 기도를 하며 마니차와 염주를 돌리는 종교적인 믿음의 깊이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혹시라도 고산증때문에 제대로 구경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칠까봐 가기 전에 운동도 열심히 하고 고산증 예방약을 처방받아 미리 먹으며 대비해서인지 라싸에서 마지막날 심하게 두통을 겪은 외에는 거의 고산증을 겪지 않았다. 고산증으로 상당히 고생한 분들이 계셨다. 카메라를 아무데나 들이대도 멋진 작품이 되는 흰색과 붉은색, 푸른하늘이 조화를 이루는 포탈라궁, 티벳인의 성지 죠캉사원, 세라사원에서 본 붉은 옷을 입은 승려들의 재밌는 경연장면 외에도 아름다운 설산, 암드록쵸와 남쵸호수의 푸른 물, 파란 하늘, 유채꽃, 야크와 야크똥 등 신비하고 아름다운 장면을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게다가 저녁때 라싸의 호텔방에서 쉬고 있을 때 갑작스럽게 내리던 우박과 눈앞에서 번쩍이는 번개, 칭장열차에서 바라본 눈 내리던 풍경까지... 귀한 자연현상까지 경험했던 재밌는 시간이었다. 처음부터 여행을 함께 한 김길민 인솔자는 우리들의 안전과 건강에 신경을 많이 썼다. 시안에서의 가이드분들도 안내를 잘 해주었지만 라싸에서의 5일을 함께 했던 박향옥 가이드는 몸에 컴퓨터를 장착했는지 술술술술 설명도 잘 하고 우리들 건강까지 엄청 챙겼다. 고산증에 좋다는 약초다린 물을 매일 먹게 해주고, 매끼니 김치며, 김, 무말랭이무침, 깻잎과 고추절임, 명이나물까지 준비해왔다. 상추쌈과 과일까지 먹었으니... 음식이 맞지 않아 잘 먹지 못할 거라는 생각에 이번 기회에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는 계획이 여지 없이 무너져 내렸다. 청장열차를 타고 가던 중 해발 5200미터와 시안행 고속열차에서에서 먹은 따뜻한 맥주까지도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하지만 여행의 백미는 역시 사람. 낯선 사람들이 만나 좋은 친구가 되는 여행이야 말로 좋은 여행 아닐까? 좋은 사람들을 만난 좋은 여행이었다.
트레킹몽골/키르기즈/카자흐

[키르기즈] 알틴아라샨 아라콜패스 9일
천*례 2025.07.21 5.0점 1
혜초와 인연이 되어 처음으로 해외 트레킹에 참여한 상품인 => 키프기스스탄 알티아라샨 아라콜패스 트레킹~!! 여행을 하다 보니 혜초의 메니아들이 많더라구요. 왜 혜초, 혜초 말하나 했었는데... 여행해 보니 알겠더라구요. 트레킹시 안전은 물론이고 컨디션을 고려 해서 혜초만의 노하우가 녹아 난 아주 짜임새 있는 일정과 배려가 아주 유쾌한 경험으로 다가 왔습니다. 이국적인 자연에 감탄이 절로 나더라구요. 해외 첫 트레킹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음식도 너무 잘 나오고 인천공항부터 함께 해준 김도훈 매니저 와 키프기스탄의 공항에서 부터 만난 현지 가이드 바끗의 물샐틈 없는 챙김과 배려로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나라인데도 혜초 전용 유르타와 한식 및 현지식의 조화로 음식 걱정 없이 잘 먹었습니다. 제철 과일도 매식사 마다 제공 되고 행동식 까지 챙겨주는 디테일에 감동했어요. 그리고 친근하게 잘 챙겨주는 훈남 김도훈 매니저가 있어 아주 든든한 여행이었어요. 현지 가이드인 바끗도 한국 말도 잘하고 농담도 잘 하며 현지에 대한 궁금한 것들도 자세하게 설명해주니 키르기스스탄이란 나라에 대해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많이 되어 아주 좋았요. 여행을 같이 했던 일행들도 너무 좋은 분위기라 다음에 혜초 여행에서 또 만나자고 하며 서로 인사하고 해어 질 정도네요. 카톡 단체방엔 드론으로 촬영된 영상도 공유하고 구성원을 쩍었던 사진도 공유하며 아주 유쾌한 인연으로 남았네요. 벌써 혜초 여행사 상품들을 검색하며 다음 여행에 대해 기대하게 하는 즐거운 상품이었습니다. 다른분들에게도 아주 아주 강추합니다.

트레킹

라싸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Jardin Secret Hotel
김*숙 2010.12.23 0
이 호텔은 5 층 현대식 건물로 티벳 박물관 노블링카에 가깝게 접해있고, 호텔 내부 정원은 손님에게 안락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비즈니스 여행객을 위한 호텔로써 시내 중심가에서 위치해 있어 5분 거리 거리에 지하철역과 1시간 거리에 공항까지 있습니다. 블루 문 밸리 카페는 국제적인 모든 종류의 요리를 제공하고, 야외 좌석은 여분의 간식과 음료를 제공합니다. 레스토랑에는 많은 나무와 꽃들이 있고, 안락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합니다. ㅡ주소 : NO.60,JINZHU WEST ROAD,LHASA,,TIBET,CHINA P.R.C # 850015 ㅡTEL 86-891-6936666/ FAX 86-891-6935358ー교통 정보　:　시내 중심까지 5 kms 　　　　　　 (gongga) 공항에서 64km 에 위치 　　　　　　 (lhasa railway station) 기차역에서 5 km 에 위치 　　　　　　 버스 정류장에서 도보로 10분소요 ㅡ홈페이지 : http://www.jardinsecrethotel.com/en_room.php
트레킹

라싸의 기후는 요~!렇습니다^^
김*숙 2010.12.22 0
라사의 기후는 독특한 특징이 있는데, 첫째는 매우 건조하다는 것입니다.연강수량은 겨우 200~510mm 정도인데, 그나마도 우기인 6~9월에 집중되어 초저녁부터 밤 사이에 내리고 겨울에는 강한 바람까지 불기 때문에 아주 건조해요~ 둘째는 맑은 날이 많고, 일교차가 심하다는 것인데, 티벳은 연교차보다 일교차가 크다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라사에서 하루를 보낸다면 아마도 하루사이에 봄·여름·가을·겨울을 다 맛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라사의 연간 일조 시간은 3,000시간을 넘어서고 있는데, 낮을 1일 10시간으로 본다면 300일은 태양이 내리 쬐고 있는셈이 됩니다. 라사가 ‘태양의 도시’로 불리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죠. 저지대보다 비교적 공가 중의 먼지가 적어 태양광을 바로 받기 때문에 순식간에 피부가 햇빛에 그을리기 쉽기 때문에 썬크림은 필수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라사의 연간 평균 기온은 7.5℃이며, 월평균 기온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 체감 온도는 최저 기온보다 훨씬 낮게 느껴진다는 사실에 주의해야합니다.
트레킹

에베레스트? 사가르마타? 초모룽마?
조*제 2010.12.20 0
누구나 꿈꾸는 그곳~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많은 사람들이 오르고 오르고 또 오르고... 정상을 향한 질주가 진행되는 곳.이 지역은 네팔어로는 사가르마타, 티벳어로는 초모룽마, 표준어(??)로는 에베레스트입니다.지각활동이 활발해 에베레스트 높이가 더 높아졌다고도 하더군요.이 지역은 네팔을 통해 많이 방문하는 지역이지만 티벳을 통해서도 방문이 가능합니다. 그것도 보다 편하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네팔을 통해 방문하기 위해선 도보로 약 6~7일정도 소요되지만 티벳은 차량으로 바로 방문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체력적,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습니다.이외에 티벳에서 방문하게 되면 에베레스트를 비롯한 시샤팡마, 초오유 등의 8천미터 고봉들을 볼 수 있어 네팔에서 바라보는 것과 다른 경관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한번 참고해보시는건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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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투우(Mutuo) 고속도로 건설
김*균 2010.12.16 0
모투우(Motuo)는 중국의 티벳 자치구에서 고립된 지역이었지만 이제는 외부 세계와 연결이됩니다. 모투우(Motuo)고속도로가 건설되고 있으며, 2012년 완공 예정입니다. 이 고속도로의핵심은 해발3,700m 길이3,300m의 가롱글라(Galongla) 터널입니다. 건설노동자들은 시추를완료하는 폭발을 준비하기 위해 폭발물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모투우(Motuo)지역과 터널끝사이의 곧게 뻗은 90km 고속도로 터널을 통해 건설자재를 보낼 수 있습니다. 이 고속도로는 모투우(Motuo)와 보매(Bome) 사이의 험난한하고 위험한 여정을 종료합니다.출처 : C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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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고도 현재상황...
조*제 2010.12.16 0
대중매체를 통해 많이 알려진 차마고도는 몇가지 루트가 있지만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루트는 운남성에서 라사까지 이동하는 전장공로입니다. 이 지역은 올해 3월 말부터 허가서 발급이 잠정적으로 중지된 상태입니다. 발급이 중지된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소문이 많지만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소문으로는 티벳과 경계지역인 인도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아삼주와의 국경분쟁으로 인한 문제 때문이라고 합니다. 티벳 현지에 정통한 지인을 통해 들은 얘기로도 이와같은 소문이 근거있다고 합니다. 언제 허가서 발급이 재개될지는 알 수 없지만 조만간 원자바오 총리가 인도의 총리와 만나 경제, 군사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고 하니 이 회담후에 재개될 가능성도 있을 것 같기도 하네요. 요즘 인터넷 또는 어떤 여행사에서는 실제로 차마고도 접근이 가능하다며 손님들을 현혹시키고 있습니다. 물론 가능합니다. 웃돈을 찔러주면.... 아직까지 중국은 뇌물에 약하거든요.... 하지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위험성에 대해 책임질 수 있는 여행사들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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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체-다르첸 전 구간 도로포장 완료(카일라스 가는길)
조*제 2010.12.15 0
2010년 12월, 드디어 카일라스 구간, 서티벳의 길이 더욱 더 가까워졌습니다.라체에서 다르첸(카일라스 근처에 있는 도시) 구간, 약 800km 정도가 포장이 완료되었기 때문입니다.포장되기 전에는 4륜구동 Jeep을 이용하여 풀풀 날리는 먼지구름 사이로 헤쳐나왔지만 지금은 편안하게 카일라스까지 이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당초 다르첸에서 아리까지는 포장이 되었기 때문에 라체에서 아리까지는 전부 포장이 되었네요.포장완료로 인해 가장 좋은 소식은 버스를 이용해서 카일라스 경유, 아리까지 갈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쪽으로 이동할려면 교통수단이 만만치 않았지만 내년부터는 달라질 것 같습니다.
트레킹

秀多 - [빼어날 수], [많을 다]수다스러운 티벳, the 즐거운 與[더불 여]幸[다행 행]
조*제 2010.12.14 0
대부분의 티벳인들은 외지에 의해 점령당한 티벳의 성도 라사를 비롯해 시가체, 장체, 참도 등 도시를 중심으로 살아가는 티벳인들도 있지만 허허벌판에 야크 가죽으로 만든 유목민 텐트를 치고 살아가는, 그들의 문화를 간직한 티벳인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이외의 지역은 사람이 살지않는 無人區(무인구, 사람이 살지않는 지역)로써 티벳지역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인간에게 침략당하지 순수한 지역이기도 하지요. 티벳의 대표 관광은 티벳인들이 많이 사는 라사, 시가체를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외지인들이 많이 유입될 수록 그들의 문화는 점점 잃어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순수한 그들을 만나기 위해선 이제 다른 지역으로 눈을 돌려야 합니다. 티벳은 빼어난 자연풍광이 셀 수 없을만큼 많은 지역 중 하나입니다. 온갖 미사여구를 다 동원해도 글로써는 표현이 어렵네요.. ^^; 이런 아름다운 티벳을 새롭게 소개시켜 드리기 위해 수다스러운(秀多-빼어날 수, 많을 다) 티벳이라는 주제와 the 즐거운 與幸(더불여, 나눌행 - 모일수록 더 즐거움이 늘어간다는 뜻입니다)이라는 이름으로 티벳 트레킹(난이도는 중/상)을 새롭게 3~4가지 상품으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티벳지역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며 좋은 상품, 멋진 티벳의 풍광과 티벳인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문화역사탐방인도/네팔/스리랑카

김내곤고객님 인도여행기 [바라나시를 가다..]
석*환 2010.12.06 1
인도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모든 이미지를 가진 도시, 바라나시,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말하곤 한다. ‘바라나시를 보지 않았다면 인도를 본 것이 아니다. 바리나시를 보았다면 인도를 다 본 것이다’라고... 미국의 대문호인 마크 트웨인 Mark Twain조차 ‘역사보다, 전통보다, 전설보다 오래된 도시’라 언급했던 바라나시의 매력을 알고 싶다면 도시를 가로지르며 흐르는 강가 Ganga(갠지즈 강)로 가자. 사람과 소의 배설물부터 타다 만 시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유물이 떠다니지만 이곳을 방문한 힌두교 인들은 경건한 자세로 얼굴과 몸을 씻고 기도를 올린다. 심지어 떠 마시기까지 하는 광경을 발견할 때면 경악을 넘어 경외심을 느낄 수밖에 없다. BC 600년경의 바라나시는 당대의 지배종교였던 브라만교 Brahmanism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신흥사상가들이 몰려들어 지식과 사상을 나누던 도시였다. 부다가 처음 깨달음을 설파한 사르나트 Saranath도 바라나시에서 불과 12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영향권에 들었음을 암시한다. 신사상의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진 바라나시가 오늘날까지도 인도 제일의 전통 교육도시로 명성을 떨치는 것은 당연한 일, 특히 철학이나 산스크리트어 Sanskrit 등을 배우기 위해 찾아드는 젊은이들이 발길이 끊어지지 않는다.
문화역사탐방인도/네팔/스리랑카

김내곤고객님 인도여행기 [아그라를 가다..]
석*환 2010.12.06 0
아잔타석굴을 구경하고 역에서부터 밤새껏 열차로 달려오니 바라나시가 가까워져 온다. 바라나시역 직전부터 열차는 속도를 줄이며 바깥 풍경도 눈에 들어온다. 소의 배설물들을 모아 직접 손으로 일정한 크기로 만들어 놓은 것들을 곳곳에 쌓아 놓았다. 땔감으로 쓰기 위해서다. 가난한 인도 빈민들에게는 중요한 연료인 셈이다.
문화역사탐방인도/네팔/스리랑카

김내곤고객님 인도여행기 [자이푸르를 가다..]
석*환 2010.12.06 0
에서 많은 볼 거리를 제공하는 은 언덕 위에 천혜의 조건으로 지어졌다. 성 내부의 화려한 모습은 그 시대 왕족들의 생활상을 짐작해 볼 수 있었다.
문화역사탐방인도/네팔/스리랑카

김내곤고객님 인도여행기 [자이푸르를 가다..]
석*환 2010.12.06 0
자이푸르는 라자스탄 주의 주도이자, 허브시티(hub city)로 잘 알려져 있는 도시로 인도 북서부의 사막 지대에 있는 상거래의 중심지다. 현재 라자스탄 주에서 가장 무질서 하고 오염된 편에 속하나 관광산업을 일으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하나로 옛날 영국의 왕세자 에드워드 7세를 맞이 할 때 온 도시의 벽을 붉은 빛으로 칠해 라는 이름을 얻었다. 그 이름을 이어가기 위해 다른 색을 건물에 칠하는 것을 법으로 금지시키고 있다. 핑크 시티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구시가지와 건축가인 자이싱 2세가 설계한 , 그가 세운 천문대인 , '바람의 궁전'으로 알려진 등 볼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문화역사탐방인도/네팔/스리랑카

김내곤고객님 인도여행기 [델리를 가다..]
석*환 2010.12.06 0
그 첫 번째 여행지 델리는 인도의 수도로 정치 및 비즈니스의 중심이자 이 나라의 주요 여행 관문이다. 또 수많은 반영주(半永住) 외국인이 대사관 또는 기타 외국 관련 기관에 상근한다. 널찍하게 계획된 도시 뉴델리는 영국통치 시절 인도 수도로 건설되었고, 올드델리는 17-19세기 이슬람왕조 통치하의 수도였다. 이 사실을 증명하듯 모스크, 기념물, 성 등 풍부한 유산이 있다. 세계여행을 두루 다녀 본 사람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인도는 10억이 넘는 인구로 거리마다 걸인들로 넘쳐났으며 부유층도 우리나라 인구에 가까울 정도로 많다고 한다. 그럼 지금부터 델리의 일부부터 보도록 하자.
트레킹

티벳 최초 럭셔리 리조트 '세인트 레지스 리조트' 오픈
김*균 2010.12.03 0
호텔체인 스타우드는 티벳의 라사에 세인트 레지스 리조트를 오픈했습니다.해발 12,000피트, 세계의 지붕이라 불리우는 티벳에 세워지 이 리조트의 스위트 룸과 빌라는 특유의 건축 세부장식과 티벳의 전통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디자인 되었으며, 이 방에서는 히말라야와 라사 계곡의 전망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리조트는 레스토랑과 카페, 와인바를 운영하고 있으며 골트 타일로 된 수영장과 명상 정원에서는 요가와 필라테스를 할 수 있습니다.이 리조트의 지배인인 Magdy Anis는 라사는 세게에서 가장 아름답고 흥미로운 도시이며 티벳 최초의 럭셔리 리조트를 열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으며, 티벳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리조트는 150개의 객실과 대통령궁의 스위트 룸을 포함하여 12개의 빌라와 스위트룸이 있습니다. 이 리조트는 태양열 사용과 지하수의 재활용,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품과 재료를 이용해 레스토랑을 운영해 가는 등 지속가능성의 운영을 근본적으로 철저히 디자인 되었습니다.객실의 특징으로는 초고속 인터넷과 플라스마 TV 등 각종 편의 시설을 포함하여 티벳의 민족스러운 느낌이 나는 가구와 스페셜한 거품 욕실이 있습니다.리조트는 또한 세계에서 단 하나라고 자부할 만한 럭셔리한 스파 시설을 오픈하였습니다.진달래꽃과 사이프레스 잎같은 현지에서 경작된 허브와 식물을 사용하여 전통적인 티벳의 약초 치료와 아로마 테라피 서비스 제공해 몸과 마음과 정신을 새롭게 할 수 있는 스파 시설로 제작되었다.금색의 타일로 제작하여 난방이 되는 수영장과 요가, 필라테스, 명상을 할 수 있는 정원 또한 이용 가능합니다.
트레킹

서장 민족 특색 장식품은 “불경기”가 없다.
강*선 2010.11.22 0
서장 민족 특색 장식품은 “불경기”가 없다.작가：李林 발표 시간：2010-11-17 10:21:00 출처: 중국 서장 신문망민족 특색 장식품　　 성수기나 비성수기를 막론하고, 서장 민족 특색 장식품은 끊임없이 환영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은 파쿠어가 랑사이 상가에서 “겨울 서장 여행” 내륙 여행객이 민족 특색의 장식품과 터키석을 고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사장님은, 터키석 외에 밀랍으로 만든 초와 붉은 산호 산호도 큰 인기를 받고 있고, 현재는 여행 불경기지만, 장사는 여전히 잘된다고 밝혔습니다. *밀랍: 꿀 찌꺼기를 끓여서 짜낸 기름으로 만든 왁스의 일종
트레킹

겨울철에 반드시 알아야 하는 오늘의 티벳
신*주 2010.11.19 0
안녕하세요.티벳 겨울 여행에 대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티벳의 겨울은 사람들의 생각보다 많이 춥지 않습니다. 에베레스트의 일출도 계속해서 훌륭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라싸, 체탕, 장체, 시가체 등 주거지 마을은 날씨가 온화하며 좋습니다.11월부터 3월까지의 라싸의 거리에는 많은 사람들이 다니며, 낮 동안의 날씨는 따뜻하며 화창하며 이른 아침과 밤에는 일교차가 크고 기온이 많이 떨어집니다.모든 면에서 지금이 여행하시기에 좋은 날씨입니다. 예를 들어 많은 유목민과 농민들의 생활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주요 도시의 온도건강 정보티벳 여행을 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건강 상태와 고산증에 대해 생각합니다.몇몇의 사람들이 고산증으로 인해 여행을 잘 마치지 못하고 돌아갑니다. 하지만 모두 고산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의 사람들만 고산증을 호소하며 하루에서 이틀 정도 지나면 점차 나아집니다.현재 많은 중국 내륙의 근로자들이 티벳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다음날이면 정상적으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고산증은 각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평소에 지병이 있으신 분들은 여행 전에 의사와 상담을 하셔야 합니다.티벳 여행 시 고산증에 적응되게 도와주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적절한 휴식을 가지는 것이며 수분 섭취를 많이 하는 것입니다.현지 소식겨울 시즌에 들어서 많은 현지 티벳인들과 특별한 유목민 농부들이 순례를 목적으로 라싸에 옵니다. 라싸나 가까운 수도원을 방문 하시기에는 최고의 시기입니다. 바코르 주변을 걷다보면 눈앞에 아름답고 최고의 모습을 틀림없이 만날 수 있으며 가치 있는 경험을 가지고 돌아오실 수 있습니다.
트레킹중국

10월 16일~21일 호도협 & 옥룡설산 사진
채*성 2010.11.16 0
뒤늦게 사진올립니다..목포팀 막내입니다.. 모두들 수고하셨구요.. 사진 몇장 올리고 갑니다..
트레킹

서장“십이오(12차 5개년 발전 계획)”기간에 고등학교 교육을 진행
강*선 2010.11.15 0
발표 시간：2010-11-15 09:56:00　출처：중국 서장 네트워크 작가：牧原 서장 교육 부서에서 “십일오”(11차 5개년 발전 계획)기간에, 9년 의무 교육을 실시했다, 청장년의 문맹을 없애자는 취지에서 였고, 고등 교육의 대중화를 추진하기 위해서 이다. 이것은 서장 교육이 역사에 기점에서 두 개의 확실한 표지가 되었다. “십이오”에, 서장 자치구 교육청 관련 인사는 서장은 고등학교 단계의 교육을 보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장 자치구 교육청은 10월 29일에 정부측 홈페이지“서장 교육” 홈페이지에 를 발표했다, 현재까지, 서장은 모두 557209명에 학생이 있고, 그 중 연구생 718인, 보통 본과생 31109인이 있다. 6개의 보통 고등학교가 있고, 12개 중학교, 872개 초등학교와 2개의 특수 학교가 있다. 그 외에 각 시의 688개의 교육소와 119의 유치원을 설립했다. 서장 자치구 교육청 관련 책임자는 2009년 까지, 전 지역 모든 현(시, 구)은 서장 자치구“두 개의 기지”에서 평가했고, “두 기지”의 목표를 전면적으로 실현하고, 100%의 다다르는 인구가 참여했다.　현재 까지, 서장 고등학교 단계의 입학률은 60.1%이고, 고급 중학교는 빠르게 세워지고 있고, 고등학교 교육 자원도 증가하고 있다. 모든 서장 만15세 이상 인구에서 평균 7.3년까지 교육을 받았다. 서장 자치구 교육청에서 “십이오”에서 “고등학교 단계의 교육 발전 공정”을 실행할 것이고, 새로 6개 고등학교를 세우고, 부분 학교에 개량, 확장 건설을 진행한다. 서장 교육 부서에서는, 고등학교 교육은 학생의 개성을 형성하고, 자아를 발전 시키는 중요한 시기이며, 국민 교양을 향상하고, 인재를 양성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서장 자치구 교육청 관련 책임자는, 경제 사회 발전 요구에 따라, 서장“십이오”기간에, 고등학교 단계의 과학 협조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 중에, 학교 교양 발전에 집중하고, 학교 운영 양식의 다양화를 추진하며, 고등학교 단계를 특색 있게 하도록 한다. 규모를 추진하고 확대할 때, 교육 품질을 향상하고, 학교 운영 성과를 향상한다. 또한 보통 고등학교 건설을 추진하고, 학교 운영 조건을 개선하여, 우수한 교육 자원을 확대한다. 농목민 자녀에게 “삼포”정책을 실행한다, 신 과정 개혁을 추진하고, 학생들이 국가 규정 과정을 학습함과 동시에, 보통 고등학교 학생의 종합적인 교양을 향상할 수 있고, 학생은 전면적이고, 개성있게 발전할 수 있다. 과학의 교육 품질 평가 체계를 설립하고, 고등학교 학업 시험과 종합 교양 평가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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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강(麗江-리장)
안*길 2010.11.11 2
여강고성에 제일 먼저 생긴 첫 번째 주점. 한국인이 운영하는 사쿠라 김의 까페에 걸린 글, “윗사람의 생각을 아랫사람은 따르지 못하고 아랫사람의 행위를 윗사람은 이해하지 못한다.”라는 의미 같은 데, 산업화가 진행 중인 중국의 고민을 표현한 것 같다.호도협과 옥룡설산 트레킹을 위해 여강의 신이(心怡)호텔에서 이틀 동안 숙박한다. 4성급의 작고 아담한 호텔이다. 처음 호텔의 겉모양을 보고 이게 무슨 4성급 호텔이냐고 깔보던 대원도 나중에 객실을 배정 받고, 식당에서 아침에 식사를 해 보더니 그 후에는 별다른 이야기가 없다. 샤워 부스, 바스 가운, 넉넉한 옷걸이, 구두 닦는 것까지 갖출 것은 모두 깔끔하게 갖추어져 있고 아주 깨끗하다. 옆방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TV 소리크기도 제한을 해 놓았다. 4성급 호텔로는 어디에 내 놔도 손색이 없겠다. 문제가 있다면 영어를 하는 종업원이 없어 의사소통이 전혀 안 되고, 중국 돈 이외에는 카드나, 달러가 통용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신이호텔중국 북경에서 볼 때 운남성은 베트남, 미얀마, 라오스 세 나라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서남쪽의 먼 변방이다. 여강은 이 변방의 서북부에 있는, 면적 2.06 평방Km, 인구 104만의 작은 도시다. 여강의 가장 큰 특징은 소수민족이 전체인구의 58%를 점하고 있고, 다양한 민족의 특성이 조화를 이루면서 공존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한다. 신이호텔에서 받은 인상처럼 작지만 다양한 얼굴의 아름다운 도시다. 우리는 여강에서 여강고성, 재래시장, 그리고 흑룡담 공원을 둘러보았다. 여강 공항, 2개월 전에 준공한 국제공항, 아직은 한적한 느낌이다. 공항청사 여강은 고도 2,200m가 넘는 고지대다.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 하면서 본 창밖 풍경, 보이는 강이 금사강이다 시내 진입, 거리가 넓고 깨끗하다. 멀리 옥룡설산의 주봉이 보인다. 아파트, 우리 식이면 주상복합인데, 상가에는 셔터가 내려져 있다.여강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여강고성이다. 64개의 골목길, 354개의 수로와 다리로 구성된 나시족의 여강고성은 물길을 따라 자연스럽게 도시가 만들어지고, 소수민족의 다양한 특성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의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우리들은 밤과 낮 두 차례에 걸쳐 이곳을 둘러보았다. 세계문화 유산/여강고성-강택민 동일 장소(밤)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 지정 분위기를 돋우는 나시족 기마대 이 고성은 송나라 때에 처음 조성된 것이라고 하는데, '동방의 베니스'라 불릴 만큼 운치가 있고 아름다운 곳이다. 성벽이 없는 이 오래된 성은 나시족의 심장부이면서 동파문화(東巴文化)가 발원했던 발원지라고 한다. 동파문화는 나시족의 독특한 문화로 나시족은 그들만의 상형문자인 동파문자를 사용했는데, 지금까지도 그 습성이 남아있고 한다. 나시족은 모계사회로 가사 일부터 사회적인 일까지 모든 일을 여자들이 도맡아 하고 남자들을 한가롭게 시간만 때우고 있다고 한다. 동파인감점 동파청자벽 사쿠라 김 까페, 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 겸 까페 여강고성의 낮 같은 장소 밤 밤에는 술을 팔고, 몹시 시끄럽다. 낮에는 차를 팔고

트레킹중국

옥룡설산 트레킹
안*길 2010.11.10 0
중도객잔으로 향하다 본 옥룡설산옥룡설산은 리장(麗江)에서 서북쪽으로 20Km 떨어진 곳에 웅장하게 서 있다. 이산은 히말라야 산맥 남쪽 줄기로, 아시아판과 인도양판이 접하고 있어 현재도 지각운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이 시간에도 조금씩 해발이 높아지고 있다. 운남성 지도 리장 시내에서 본 옥룡설산지구 북반구에 있는 만년설산 중 가장 남단에 있는 산으로 해발고도는 5,596ｍ다. 13개의 눈 쌓인 봉우리가 마치 한 마리의 용이 누워있는 모습처럼 보인다하여 옥룡설산이라 불린다. 옥룡설산은 케이블카를 이용하거나 직접 등반으로 약 5,100m 높이까지는 올라갈 수 있으나 정상등반은 할 수가 없다. 중국 소수민족의 하나인 나시족들이 이 산을 자신들의 보호신인 '삼다'의 화신으로 여겨 추앙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옥룡설산 관광지를 지나는 버스 안에서 찍은 옥룡설산옥룡설산은 소설'서유기'에 나오는 손오공이 옥황상제의 벌을 받아 산에 갇힌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상 관련자료 발췌)2010년 11월 2일(화)오늘은 옥룡설산 트레킹을 위해 평소보다 약 한 시간정도 이른 시간인 6시 50분에 호텔로비에 집합한다. 인솔자 김 부장이 원하는 사람들에게 다이아막스 1알과 타이레놀 1알씩을 나눠주며, 고산병이 걱정이 되는 사람은 지금 다이아막스를 복용하고, 타이레놀은 후에 머리가 아프면 복용하라고 일러준다. 7시 10분, 이윽고 버스가 도착하여 들머리인 옥주경천을 향해 출발한다.7시 30분 경, 옥주경천에 도착한다. 잔뜩 흐린 날씨라 7시가 넘었는데도 아직 사위가 어둑하다. ‘설천청지’라는 돌 표지와 기마장 방향을 알리는 표지판이 보인다. 이어 ‘玉龍山下第一村’이라는 돌 표지가 세워진 문을 통과하여 말 타는 곳으로 향한다. 벽에 ‘玉湖旅遊開發合作社’ 란 간판이 걸린 것을 보면 기마장 운영을 회사가 하는 모양이다. 옥주경천의 고도가 2,750m라고 하는데 정 총무의 GPS에 나타난 수치는 2,270m라고 한다. 옥주경천에 도착, 잔뜩 흐린 날씨에 사위가 어둑하다. ‘雪泉淸池’ 돌표지 승마장 입구승마장 가는 도중에 화장실이 있어 들러본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그런지 우리나라 화장실 못지않게 깨끗하다. 승마장 입구에서 노란 안전모를 쓰고, 줄을 서서 번호표를 받고 입장하면, 말과 마부가 배정된다. 내가 타고 가야할 말의 마부는 80세쯤 되어 보이는 노인이다. 말에 오른다. 생각했던 것보다 안장이 푹신하여 마음이 놓인다. 실크로드 여행 시 딱딱한 안장 때문에 엉덩이가 아파 고생했던 기억이 새롭기 때문이다. 꾸미기 승마장 내가 탄 말을 끄는 할아버지말을 타고 아직도 어둑한 마을을 통과한다. 제법 규모가 큰 마을이다. 학교 가는 학생들도 보인다. 이윽고 마을을 벗어나 황량한 들판을 지난다. 말을 타고 꺼떡꺼떡 오르면서도 왜 말을 타고 가야하는 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이후 경사가 급해지며 말과 마부가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딱하고, 비록 말은 탔지만 오르막 내리막에서 몸의 균형을 잡기가 쉽지 않아, 걷기보다 힘든 말 타기가 되다 보니, 더욱 더 아리송해 진다. 마을 통과 1 마을 통과 2 황량한 들판 1 황량한 들판 2잔뜩 흐린 날씨에 시계는 고작 1~2m 정도다. 강아지 두 마리가 이리 뛰고 저리 뛰면서 계속 따라 온다. 주인을 따라 트레킹에 나선 강아지들이라고 한다. 정 총무가 GPS로 측정한 것에 의하면, 말을 타고 올라간 승마장에서 대암동 까지의 거리가 약 8.5Km, 대암동에서 대협곡까지 걸어서 올라간 거리는 약 3Km, 모두 합쳐서 총 11.5,Km라고 한다. 준족이면 하루에 충분히 왕복할 수 있는 거리이겠다. 하루 왕복이 무리인 사람들이 문제라면, 적당한 곳에서 한두 채의 객잔을 운영하면 될 것이고, 주민들의 소득문제는 입장료로 해결하면 될 것 같은데....빗방울이 한 두 방울씩 떨어지기 시작하는 길을, 쓸데없는 상념에 빠져, 흔들거리며 오르다 보니 어느덧 첫 번째 쉼터에 도착한다. 출발해서부터 약 40분이 지난 시각이다. 첫 번째 휴식첫 번째 쉼터에서 말에서 내려 약
트레킹

캐나다로키 #03 캐나다 로키의 보석, 아이스필드 파크웨이-3
박*종 2010.11.08 0
콜롬비아 대빙원 아사바스카 빙하(Athabasca Glacier) 체험을 하고 재스퍼를 향해 달려갑니다.
트레킹

캐나다로키 #02 캐나다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 아이스필드 파크웨이-2
박*종 2010.11.08 0
캐나다 앨버타주 레이크루이스에서 재스퍼까지 이어지는 아이스필드 파크웨이(Icefield Parkway)는세계 10대 드라이브 코스 중 하나이고, 캐나다에서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 손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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