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혜초여행사 미팅보드 앞 미팅

* 정확한 공항 미팅 정보는 출발 2-3일 전에 안내드립니다.

[23:05] 인천국제공항 출발 (KL856)

(인천 → 암스테르담, 비행소요시간: 약 13시간 55분)

[06:00] 암스테르담 공항 도착 및 환승대기

(환승대기 시간: 약 2시간15분)

[08:15] 암스테르담공항 출발 (KL 1173)

(암스테르담 → 스타방에르, 비행소요시간: 약 1시간 25분)

[09:40] 스타방에르 도착 후 호텔로 이동 (약 30분 소요) 

▶뤼세 피오르드(Lysefjord) 페리 관광 (약 1시간 30분 소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활기찬 항구도시, 스타방에르 시내관광

호텔 투숙 및 휴식

▲스타방에르는 노르웨이 남단에 있는 인구 30만 명의 작은 공업도시입니다. 조선업을 위해 만들어진 아름다운 항구와 형형색색의 건축물들은 작은 공업도시를 유명한 관광명소로 만들었습니다.

▲ 스타방에르를 대표하는 이미지는 구시가지의 집들입니다. 하얀 벽면과 주황색의 지붕의 조화는 여타 유럽과는 다른 북유럽만의 감성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뤼세 피오르드는 빙하의 침식작용으로 생성된 기암괴석들의 절벽들이 양쪽으로 서있는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피오르드 해안입니다. 페리를 타고 아래에서 위로 보는 피오르드 해안은 트레킹을 통해 위에서 바라본 것과는 다른 감동을 선사합니다.

▲ 뤼세 피오르드 페리를 타면 이틀 뒤 트레킹을 할 프레이케스톨렌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보는 프레이케스톨렌은 네모 반득한 주사위처럼 보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을 가진 나라, 노르웨이

북쪽으로 가는 길이라는 뜻을 가진 나라 노르웨이는 빙하가 만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인 피오르드(fjord) 해안으로 유명합니다. 노르웨이의 피오르드 해안은 총길이가 지구 반 바퀴에 달할 정도로 광활합니다. 1905년 노르웨이가 스웨덴으로 독립할 때만 해도 쓸모없는 서쪽의 산악지형만을 영토로 받으며 유럽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북해에서 유전과 천연가스가 발견되면서 전세가 역전되었습니다. 덕분에 노르웨이는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복지국가 중 하나이며 지구상에서 인간이 거주하는 곳 중 가장 청정한 지역이 되었습니다.

호텔 조식 후 쉐락볼튼 트레킹 시작지점인 오위가드스톨로 이동 (전용버스 이용, 약 3시간 30분 소요)

트레킹 종료 후 전용버스 이용 스타방에르 이동 (약 3시간 30분 소요)

호텔 투숙 및 휴식

▲쉐락볼튼으로 가는 길에는 암릉구간을 지나게 됩니다. 위험한 구간에는 안전장치가 되어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트레킹을 할 수 있습니다.

▲암릉구간을 오르면 넓은 피오르드 고원이 나타납니다. 커다란 바위로 이루어진 고원은 걷는데 큰 어려움은 없으나 돌이기 때문에 발목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꼭 안전한 중등산화를 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쉐락볼튼이 가까워지면 수직의 절벽들과 피오르드 해안이 펼쳐집니다. 절벽 위의 고원을 걸으며 쉐락볼튼으로 이동합니다.

▲바위 사이에 낀 커다란 초크스톤으로 유명한 쉐락볼튼은 그 특이한 모습으로 여행자들에게 유명합니다. 약간의 담력만 있으면 누구나 절벽 사이에 낀 바위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빙하가 만들어낸 예술작품, 피오르드(fjord) 해안

지리시간에 한번쯤은 들어봤을 피오르드 해안의 피오르드는 노르웨이어가 어원입니다. 그 만큼 피오르드 해안을 대표하는 지역은 노르웨이입니다. 빙하가 녹아 흐르면서 산과 바위를 깎아 만들어진 피오르드는 협곡과 절벽의 규모가 거대하고 웅장하기 때문에 빙하가 만들어낸 가장 아름다운 예술작품이라고도 불립니다. 이러한 아름다움 때문에 대부분의 피오르드 지역은 전세계의 유명 관광지입니다. 노르웨이의 뤼세 피오르드와 송네 피오르드가 가장 대표적이며 그 외에 뉴질랜드의 밀포드 사운드나 캐나다의 탕콰리 피오르드가 유명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찔한 포토존, 쉐락볼튼(Kjeragbolten)

절벽과 절벽 사이 해발 1,000m 높이에 껴있는 바위인 쉐락볼튼은 세상에서 가장 아찔한 포토존으로 불립니다. 아무런 등반장비나 안전장비 없이도 담력만 있으면 쉐락볼튼 위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자신의 담력을 시험하고 스릴을 즐기기 위해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이 바위를 찾으며 위태롭게 매달려있는 바위에서 외발 자전거를 타거나 사다리에 오르는 등 위험한 자세로 사진을 찍기도 합니다. 위험한 행동은 끔찍한 사고로 이어지기도 하는 법이어서 잊을만 하면 추락사고가 나기도 하는 곳입니다.

호텔 조식 후 프레이케스톨렌 트레킹 시작지점으로 이동 (전용차량 이용, 이동시간 약 2시간)

트레킹 종료 후 오다(Odda)를 거쳐 로프투스(Lofthus) 또는 인근 지역으로 이동 (전용차량 이용, 약 4시간 소요)

호텔 투숙 및 휴식

▲프레이케스톨렌 트레킹 초입부에는 데크가 깔린 숲과 초원지대를 지납니다. 오르막길이 나타나면 본격적인 트레킹이 시작됩니다. 

▲프레이케스톨렌을 하늘에서 바라보면 마치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잘라놓은 것 처럼 반듯한 네모 모양의 기둥으로 보입니다. 네모난 광장에 도착하기 위해서는 아찔한 절벽을 지나야 하지만 전혀 위험함이 없는 구간입니다.

▲프레이케스톨렌은 그 특이한 모양새로 유명하기도 하지만 사실 세계 최고의 피오르드 해안 전망대이기도 합니다. 프레이케스톨렌에 도착하면 웅장한 피오르드의 절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매년 수많은 여행객들이 이곳을 보기 위해 방문하며 절벽 끝부분에 앉아 사진을 찍거나 피크닉을 하는 사람들도 항상 붐비는 명소입니다.

▲로프투스는 피오르드 해안에 위치한 작은 마을입니다. 완벽한 청정지역으로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피오르드 해안을 즐기기에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높은 설교단,  프레이케스톨렌(Preikestolen)

유럽의 성당에 방문해보신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성당 내부 높은 곳에 위치한 설교단을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노르웨이 남단에 위치한 절벽인 프레이케스톨렌은 설교단 바위라는 의미를 지녔습니다. 네모 반듯하게 잘려진 기둥모양의 절벽을 보며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성당의 설교단을 떠올렸고 마치 하느님이 만든 설교단 같다고 하여 그런 이름이 붙었습니다. 과거에는 자살 사건 등으로 유명한 곳이었으나 현재는 매년 20만 명 이상이 찾는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관광지이며 수많은 관광객들이 멋진 점프샷을 남기기 위해 찾는 명소입니다.

조식 후 오전에 울렌스방 숲 길을 걷고, 오후에는 피오르드를 바라보며 편안한 휴식시간을 갖습니다.

트레킹 종료 후 호텔에서 점심식사

오후 자유시간 ▶수영장 사우나 등 다양한 호텔 부대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호텔 석식 및 휴식

▲로프투스는 사과 농사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트레킹 중 사과 과수원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트레킹을 마친 후 로프투스로 돌아와 휴식을 취합니다. 혜초의 노르웨이 트레킹은 지역마다 같은 호텔에서 연박을 하기 때문에 매일 짐을 쌀 필요가 없어 여유롭게 트레킹을 즐길 수 있습니다.

유럽에서 가장 넓은 고원, 하르당에르비다(Hardangervidda) 국립공원

끝없이 펼쳐진 고원으로 유명한 하르당에르비다 국립공원은 유럽에서 가장 넓은 고원이며 노르웨이에서 가장 큰 빙하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고원의 넓이는 6,500 km² 이고 평균 고도는 1,100m 입니다. 가장 높은 곳은 샌드플로에게(Sandfloegga)로 1,721m입니다. 하르당에르비다를 대표하는 풍경은 척박하며 나무가 없는 황야와 수많은 개울과 호수들입니다. 하르당에르비다의 신비로운 자연환경은 오래전 빙하기 때 형성된 것으로 지질학적으로도 가치가 높습니다.

호텔 조식 후 로프투스에서 스케게달로 이동 (전용차량 및 셔틀차량 이용, 약 2시간 소요)

※2018년부터 운행을 시작한 셔틀차량을 통해 좀 더 쉽고 빠르게 트롤퉁가에 갈 수 있습니다(트레킹 거리 왕복 6km 감소). 셔틀차량은 트롤퉁가 지역에서 운행하는 차량으로 전용차량이 아니기 때문에 탑승시간을 꼭 지켜야합니다. 또한 자리가 충분히 없을 경우 나누어 탈 수도 있습니다.

트레킹 종료 후 로프투스로 이동 (전용차량 및 셔틀차량 이용, 약 2시간 소요)

호텔 투숙 및 휴식

▲전용차량에서 내려 사진 뒷쪽으로 보이는 능선까지는 셔틀차량을 타고 이동합니다. 셔틀차량은 트롤퉁가 지역에서 운행하는 차량으로 전용차량이 아니기 때문에 시간을 꼭 맞춰 탑승해야 합니다.

▲트롤퉁가 트레킹은 시기에 따라 잔설이 있을 수도 있으나 곳곳에 안내 표시판이 있어 큰 어려움 없이 트레킹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트레킹 도중 기상변화가 있을 수 있으니 우비 등의 준비물은 필수입니다. 트레킹 코스는 잘 정돈되어 있으며 비가 올 경우 진흙탕이 될 것을 대비해 데크도 깔려있습니다.

▲트롤퉁가에 다가가면 웅장한 피오르드 해안이 펼쳐집니다. 피오르드 해안에 빠져 걷다보면 어느새 트롤퉁가에 도착합니다.

▲트롤의 혓바닥이라는 뜻의 트롤퉁가는 혀 끝에 앉아있는 아찔한 사진으로 대표되는 곳입니다. 인생에 남을 만한 멋진 사진을 남겨보시기 바랍니다.

▲노르웨이 트레킹은 이동 중에 볼 수 있는 창밖의 피오르드의 모습도 환상적입니다. 창밖의 풍경이 주는 즐거움과 함께 이동시간을 즐겨보세요.

돌로 만들어진 트롤의 혀, 트롤퉁가(Trolltunga)

반지의 제왕 같은 판타지 영화에 나오는 괴물인 트롤(Troll)의 혀라는 뜻의 트롤퉁가는 해발 1,100m 높이에 있는 독특한 모양의 700m의 수직 절벽입니다. 트롤퉁가 트레킹은 매년 인기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으며 2010년에는 겨우 800명이던 트레커가 2016년에는 80,000명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일반적인 트레킹은 6월부터 진행할 수 있으며 5월에는 전문가이드가 동행하여 설상 산행을 해야합니다. 20km가 넘슴 긴 코스임에도 노르웨이에서 가장 많은

호텔 조식 후 로프투스에서 킨사르빅으로 이동

(전용차량 이동, 약 20분 소요)

트레킹 후 보링포센으로 이동 (전용차량 이동, 약 1시간 소요)

▶ 보링포센 투어
: 노르웨이에서 가장 아름다운 피오르드 폭포인 보링포센 전망대 관람
: 보링포센 앞 포슬리 호텔에서의 티 타임 & 가벼운 산책

보스로 이동 (전용차량 이동, 약 1시간 소요)

호텔 투숙 및 휴식

▲ 트레킹 시작 지점부터 웅장한 폭포가 나타납니다. 휴즈달렌 협곡은 다양한 폭포로 유명합니다.

▲하르당에르비다 국립공원 수많은 개천들과 푸른 고원이 어울려져 판타지 영화에서나 나올 듯한 환상적인 풍광을 자랑합니다. 하르당에르비다에는 여러 가지의 트레킹 코스가 있는데 혜초에서는 그 중 현지인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휴즈달렌 계곡 트레킹을 걷습니다.

▲휴즈달렌 계곡은 빙하가 만들어낸 폭포들로 유명합니다. 얼음같이 차가운 폭포수와 초록빛의 숲을 즐기며 트레킹을 진행합니다.

▲휴즈달렌 계곡 트레킹은 4개의 폭포를 둘러보는 코스입니다. 4개의 폭포는 각각의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링포센은 노르웨이에서 가장 아름다운 폭포로 불리우며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입니다.

▲피오르드 해안에 위치한 보스는 노르웨이 철도교통의 중심지이자 휴양지입니다.

호텔 조식 후 보스에서 뮈르달로 기차이동 (기차 이용, 약 1시간 소요)

▶ 플롬스달렌 협곡을 지나는 플롬바나 산악열차 투어
: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피오르드 관광열차
: 뮈르달 → 플롬 편도
: 탑승 시간 약 1시간 15분

* 열차 상황에 따라 이동 수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보스에서 베르겐으로 이동 (전용차량 이용, 약 2시간 소요)

베르겐 도착 후 호텔 투숙 및 휴식

▲플롬은 피오르드 해안에 위치한 작은 마을이지만 항상 관광객으로 북적입니다. 형형색색의 예쁜 집에도 그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노르웨이에서 가장 유명한 산악열차인 플롬바나의 시작점이자 종착점인 마을이기 때문입니다.

▲피오르드 협곡을 따라 오르는 플롬바나를 타면 마치 동화 속에서 나올 만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알록달록한 노르웨이의 집들과 푸른 협곡은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줄 것입니다.

▲플롬바나 산악열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관광 산악열차로 중간에 하차하여 내려 피오르드 폭포를 관람하기도 합니다.

▲베르겐 시내에는 호수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공원과 항구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습니다. 아름답고 낭만적인 베르겐 시내를 천천히 걸으며 즐겨보세요.

▲베르겐의 수산시장은 다양하고 신선한 해산물로 유명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노르웨이 연어회나 다양한 수산물도 맛을 볼 수 있습니다.

▲베르겐은 아름다운 항구도시입니다. 여유롭게 자유시간을 보내거나 기념품을 구매하시면서 여정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보내보세요.

▲베르겐은 북유럽의 낭만을 담은 항구입니다. 바다와 산, 그리고 자연과 어울려진 항구에서의 시간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 입니다.

노르웨이 제 2의 도시, 베르겐

베르겐은 노르웨이 서남부에 있는 인구 25만의 항구도시로 수도인 오슬로 다음으로 큰 노르웨이 제 2의 도시입니다. 베르겐은 중세시대부터 무역항으로 명성을 떨쳤는데 중세에는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최대로 번성하고 큰 항구였습니다. 이후 한자동맹에도 가입하며 18세기까지 스칸디나비아반도를 대표하는 항구였으나 19세기 발생한 대화재 때 큰 피해를 입어 대표 항구로서의 역할이 크게 위축되었습니다. 현재 다시금 무역항으로서 명성을 되찾고 있으며 베르겐의 역사지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화려했던 과거를 인정받았습니다.

호텔 조식 후 베르겐 시내 자유 휴식 

울리켄 케이블카 탑승장으로 이동 (전용차량 이용, 이동시간 30분 소요)

점심식사 후 베르겐 공항으로 이동 (약 30분 소요)

[14:30] 베르겐공항 도착

[17:40] 베르겐공항 출발 (KL1170)

(베르겐 → 암스테르담, 비행소요시간: 약 1시간 45분)

[19:25] 암스테르담 공항 도착 및 환승대기

(환승대기 시간: 약 2시간 20분)

[21:45] 암스테르담공항 출발(KL855)

(암스테르담 → 인천, 비행소요시간: 약 11시간 40분)

▲체력부담을 줄이기 위해 울리켄까지는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합니다. 유람선, 산악열차, 케이블카 등 노르웨이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탈 것들은 또 다른 여행의 재미를 줄 것입니다.

▲플뢰엔 전망대에서는 베르겐 시내의 전경이 그림처럼 펼쳐집니다.

[16:25] 인천국제공항 도착

짐 수령 체크 후 해산하도록 하겠습니다.

짐이 운송되는 중에 캐리어가 파손되거나 도착하지 않은 경우는 공항에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공항을 벗어난 후 문의하시게 되면 절차가 까다롭고 소요시간이 길어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