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 인천국제공항 제1 여객터미널 3층 A 카운터 앞 여행사데스크 집결, 출국 수속

[17:45] 인천국제공항 출발 (AC 064)

(인천->밴쿠버(캐나다), 비행시간 : 약 9시간 50분 소요)

[11:40] 밴쿠버 공항 도착 후 입국 수속 및 환승

[14:45] 밴쿠버 공항 출발 (AC 220)

(밴쿠버->캘거리), 비행시간 : 약 1시간 26분 소요)

[17:13] 캘거리 공항 도착. 

(캘거리는 한국보다 15시간 느립니다) [서머 타임 적용]

[렌터카] 예약한 차량을 캘거리 공항에서 인계받습니다. (여행 예약 시 운전 희망하시는 분들 미리 신청)

캘거리에서 석식 후 호텔 휴식

원활한 시차적응

정확히 낮과 밤이 바뀌는 북미의 특성상 여행 첫날, 밤이 깊어가도 감기지 않는 눈은 곤욕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시차는 시간이 해결해주는 문제이기 때문에 수면제 등의 외부적 도움을 받지 마시고, 현지 시각에 맞게 취침하려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산행기점인 선샤인 메도우로 이동합니다.

▶ 선샤인 메도우 트레일 [Sunshine Meadows trail]

소요시간: 약 3.5시간

산행거리: 7.5km

고 도 차 : 215m

밴프에서 가장 설질이 좋기로 유명한 스키장이기도 한 선샤인 메도우는 여름엔 환상적인 트레킹 코스로 변모합니다. 주변 설산과 크고 작은 호수들이 어우러지며, 로키에서 가장 작은 국립공원인 쿠트니 국립공원쪽 파노라마가 인상적입니다.

▲ 밴프 국립공원과 쿠트니 국립공원 경계에 위치한 선샤인 메도우 트레일에서는 작지만 예쁜 3개의 호수를 만납니다.

▲ Rock Isle Lake (2,240m) 쿠트니 국립공원의 파노라마가 멋지면서 접근이 용이한 호수입니다.  

▲ 그리즐리 출몰 지역이기도하여 여러명이 함께 이동하기를 권장합니다. 여름에 야생화가 만발하고 가을엔 낙엽송이 멋진 곳입니다. 

▲ 쿠트니 국립공원의 파노라마가 펼쳐지는 전망대, 산 정상 지점까지는 곤돌라가 운항하고 있습니다.  

▲ 캔모어, 로키 산맥이 시작되는 마을이며 세 자매봉이 유명한 곳입니다. 캔모어 마을의 일몰.

[안내] 선샤인메도우 곤돌라 운행기간에 따라 2일차 일정과 10일차 일정의 순서가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2025.6/27~9.21)

산행종료 후 캔모어로 이동 및 휴식.

조식 후 캔모어 출발 

오전 ; 보우 호수, 페이토 호수를 감상하며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를 따라 크로싱으로 이동합니다.

▲ 레이크루이스와 재스퍼를 이어주는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는 세계에서 가장 드라이브하고 싶은 도로 중 하나입니다. 미주 대륙분수계를 따라 놓인 이 산악 도로는 산맥, 빙하, 호수, 나무, 야생동물 등이 공존하는 완벽한 자연을 관통하고 있습니다.

▲ 보우 호수. 호수를 둘러싼 산들과 빙하, 맑은 물, 빨간 지붕의 Num-Ti-Jah 롯지가 인상적인 아름다운 호수가를 걸어봅니다.

▲ 페이토 호수.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호수의 물빛은 오전 오후 날씨에 따라 다르게 변하며 수많은 관광객을 불러들입니다.

▲ 마운트 콜맨(3,135m) 마운트 윌슨(3,260m)과 Icefield Parkway 의 조망이 멋진 파커릿지 도착 전 뷰포인트.

▶ 윌콕스 패스 [Wilcox Pass]

소요시간 : 약 3시간
산행거리 : 8.6km
고 도  차 : 403m

▲ 낮은 수목한계선 덕분에 짧은 산행만으로 탁 트인 풍경속에서 빙하를 조망할 수 있는 아이스필드 대표 트레일의 일부입니다.

     빨간 의자가 인상적인 뷰포인트를 지나 윌콕스 릿지 뷰포인트(2,422m)까지 왕복 산행합니다.

▲ 윌콕스 전망대까지의 길은 너무 길지도 어렵지도 않아 시착적응이 덜된 몸을 가볍게 움직이기 좋습니다.

▲ 재스퍼. 석식 후 간단한 자유시간. 목조 건물이 많은 도시로 2024년 7월 화재로 32%인 358개의 건물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재스퍼에서 석식 후 힌튼으로 이동.

호텔 투숙 및 휴식

재스퍼 국립공원

로키의 4대국립공원 중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는 재스퍼 국립공원의 뜻은 '옥,' 즉 로키가 품은 보석을 뜻합니다. 캐나다 로키를 논할때 밴프와 더불어 양대산맥을 이루는 재스퍼의 광활한 면적과 달리, 작고 아담한 재스퍼 시내는 차분함 속에 활기가 도는 정겨운 마을입니다.

호텔 조식 후 마트에서 본인이 원하는 양과 종류의 중식 행동식을 준비한 후 

볼드힐 트레일의 산행기점인 멀린 레이크로 이동합니다.

▲ 로키에서 가장 큰 호수,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빙하호수로 수식되는 멀린레이크는 풍경 달력에 단골로 등장하는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고요하고 장대한 호수와 주변 고봉들이 어우러져 황홀한 풍광을 만들어냅니다.

▶ 볼드힐 트레일 [Bald Hills]

▲ 힌튼에서 멀린호수로 이동중 만나는 메디신 레이크. 멀린 호수의 물이 계속해서 유입되지만 계절에 따라 수량의 변화가 큰 호수입니다.

▲ 트레일명에서 알 수 있듯 볼드힐은 대머리 언덕을 뜻합니다. 초반 숲길을 오르다가 어느 순간 수목한계선을 넘으면 멀린호수 너머로 솟아있는 설산 고봉들이 반겨줍니다. 멀린 호수와 주변 퀸 엘리자베스 연봉 및 언윈피크, 찰튼, 몽크헤드 등 고봉들이 360도 펼쳐지는 8자 형태의 산행입니다.

▲ 볼드힐 트레일은 울창한 숲길을 약 1시간 가량 오르면 갑자기 호수풍경이 펼쳐지며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멀린캐년 안내 : 2024년 산불로 진입로가 통제되어 방문일 기준에도 통제 시 뷰포인트 감상으로 진행됩니다.

▲ 멀린캐년, 1~3번까지의 다리까지 가장 멋진 캐년을 감상합니다.

▲ 물과 세월이 만든 작품, 멀린캐년을 감상하고 힌튼으로 이동합니다.

호텔 투숙 및 휴식

힌튼 출발 재스퍼를 경유하여 카벨 메도우로 이동합니다.

안내 : 2024년 산불로 진입로가 통제되어 산행일 기준에도 통제 시 파커릿지 트레일로 변경됩니다.

▶ 카벨 메도우 트레일 [Cavell Meadows]

▲ 재스퍼 시내 어디에서 바라봐도 유독 눈에 띄어 궁금증을 유발하는 봉이 하나 있는데, 바로 에디스카벨 산 입니다. 진입로가 좁아 접근이 수월치 않고 잘 알려지지않은 곳으로, 산의 발치에서 앤젤 빙하와 연못에 떠있는 빙하 조각들을 조망 할 수 있는 트레일입니다.

▲ 에디스카벨산에서 계속해서 떨어지는 눈으로 인해 호숫가에는 수십미터의 눈벽이 쌓여있습니다. 

▲ 아사바스카 폭포. 빙하 녹은물이 굉음과 함께 높이 23m, 폭 46m의 좁고 높은 협곡을 통과하며 쏟아져 내립니다.

▲ 재스퍼 쪽에서 콜롬비아 빙하 방향으로의 아이스필드 파크웨이. 한적한 도로는 운전하기 편안합니다.

▲ 파커릿지. 콜롬비아 빙원에서 흘러내리는 빙하의 모습. 모습이 한반도 지도와 비슷하여 특이한 모습을 연출합니다.

산행 종료 후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를 타고 골든으로 이동합니다.

호텔 투숙 및 휴식

글레이셔 국립공원 산행기점으로 이동합니다.

▶ 에봇 리지 [Abbott Ridge]

소요시간 : 약 6시간 

산행거리 : 11.5Km 

고 도  차 :  800m

글레이셔 국립공원의 전형적인 툰드라 지대를 지나며 마리온 호수, 도날드 빙하, 주변 봉들을 조망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 주의 : 이 지역은 그리즐리곰의 서식지로 반드시 4인 이상 함께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상행과 하행시 일부구간의 코스가 다릅니다.

▲ 파크 캐나다의 직원들이 곰의 목격자, 장소, 날짜, 시각등을 공유하며 주의 안내를 하기도 합니다.

▲ 글레이셔 국립공원은(18번루트 산행)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 위치한 인적이 드문 산행지입니다. 

▲ 그리즐리. 어미와 새끼가 함께 있을때가 가장 민감하기에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 울창한 숲을 지나면 빙하와 바위산의 멋진 파노라마가 펼쳐집니다.   

▲ 삼각형의 멋진 모습을 자랑하는 Mt. Sir 도날드 (3,294m)와 빙하의 파노라마가 아름다운 애봇 릿지 트레일.

산행 종료 후 골든으로 이동. 석식 및 호텔 휴식

요호국립공원의 에메랄드 호수로 이동합니다.

요호국립공원

요호 국립공원은 1886년에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1,313㎢ 입니다.‘요호’는 ‘훌륭한,굉장한’이란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요호국립공원은 버제스 셰일(Burgess Shale)화석의 발견지로 아주 유명한데, 5억년도 더 된 바다생물체 화석들이 정교히 보존되어 있어 상당한 고생물학적 가치를 지닙니다.

▲ 에메랄드 호수는 요호국립공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름 그대로 영롱한 에메랄드 색을 띄고 있습니다. 한폭의 그림같은 주변 산봉우리들과의 조화가 인상적인 대표 여행지입니다.

▲ 에메랄드 호수를 한바퀴 걸어봅니다.  고도차가 없어서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으며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 요호국립공원에 위치한 에메랄드 호수와 롯지

▶ 에메랄드 호수 트레일 [Emerald Lake]

소요시간 : 약 2시간
산행거리 : 5.3km
고 도  차 : 없음

에메랄드 호수 주변에는 동화속의 풍경같은 아름다운 풍경의 롯지가 위치하며 호수를 한바퀴 돌며 바라보는 에메랄드빛  호수는 로키를 대표하는 명소중의 하나입니다. 

에메랄드 호수 출발 - 자연의 다리 경유 - 타카카우 폴로 이동. 

▲ 자연의 다리, 자갈이 섞인 물의 흐름에 의해 석회암 바위가 용해되고 마모되어 자연 교량이 형성되었습니다.

▲ 킥킹호스(Kicking Horse) 강가에 위치한 필드(Field) 마을에 위치한 아름다운 호수가에서 점심을 즐깁니다.

▶ 타카카우 폴, 로키지역에서 가장 큰 폭포로 폭포 아래까지 접근하면 웅장한 폭포의 규모를 느낄 수 있습니다.

산행 종료 후 라디움 핫스프링스 로 이동하여 온천 체험. (호텔 체크인 후 차로 이동 3km)

▲ 라디움 핫 스프링은 쿠트니 국립공원 산속 깊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장 규모가 큰 온천입니다. 

호텔 투숙 및 휴식

조식 후 레이크 루이스로 이동합니다.

▲ 피아노곡 'Lake Louise'를 통해 우리에게도 많이 알려진 레이크 루이스는 물속의 석회질 성분에 햇빛이 반사되면서 에메랄드 빛을 띄우게 됩니다.

▶ 비하이브[The Beehive] 트레일

▲ 리틀 비하이브에서 레이크루이스를 조망하고 다음 목적지인 고봉으로 둘러싸인 빅비하이브를 향해 갑니다.

▲ 빅비하이브. 미러 호수, 레이크 루이스를 내려보며 설산이 병풍처럼 펼쳐진 멋진 곳입니다.  

▲ 캐나다 로키를 대표하는 트레킹 코스로 아그네스 호수를 지나 빅 비하이브에 오르면 레이크루이스를 감싸안으며 로키 최고의 장관이 연출됩니다.

▲ 빅비하이브 정상에 서면 레이크 루이스가 한눈에 들어오고, 페어뷰 마운틴(2,744m)과 화이트 혼 마운틴(2,637m) 스키장, 로키를 관통하는 1번 고속도로의 풍경이 한눈에 펼쳐집니다. 

산행종료 후 캔모어로 이동 후 휴식

밴프 국립공원

밴프는 캐나다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1885년에 지정되었습니다. 철도회사의 직원들이 우연히 이곳에서 온천을 발견하면서 관광 휴양지로서의 역사가 시작되었으며, 면적은 6,640㎢에 달합니다. 대규모의 빙하와 호수, 설산, 목초지, 온천, 야생동물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며, 매년 수백만명이 찾고있는 여행지입니다.

캔모어-모레인 레이크 셔틀버스 주자창으로 이동 후 셔틀버스 탑승

산행기점인 모레인 레이크로 이동합니다.

▲ '모레인' 이란 빙하의 힘에 의해 밀려오다 쌓인 퇴석지대를 일컫는 말로, 빙하작용에 의해 생긴 물속 암분에 빛이 반사되며 청록색을 띄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라치밸리 트레일 [Larch Valley]

▲ 모레인레이크[Moraine Lake] 주변의 병풍처럼 펼쳐진 봉우리를 보며 걷는 아름답고 웅장한 트레일입니다.

▲ 모레인레이크[Moraine Lake] 뒤로 병풍처럼 펼쳐진 텐피크[Ten Peaks]를 조망하고, 암봉들과 나란히 걸어 들어가서 센티널패스까지 오르는 코스입니다. 정상에서 한눈에 들어오는 텐피크 풍경과 산맥 너머의 풍경이 압권인 코스입니다.

▲ 라치밸리 트레킹 후 세계10대 절경 중 하나인 모레인 레이크 뷰포인트 언덕에 올라 멋진 풍경을 담아보세요.

산행 후 호텔로 이동 및 휴식

조식 후 존스톤 캐년으로 이동.

▶ 존스톤 캐년 [Johnston Canyon] 트레일 
 

소요시간: 약 1시간

산행거리: 2.7km

고 도 차 : 60m

수천년의 세월동안 풍화작용으로 형성된 아름다운 협곡입니다.

건강한 삼림욕과 크고 작은 폭포를 감상하며 즐기는 대표적인 협곡 코스입니다.

▲ 존스톤 캐년. 맑은 물이 흘러내리는 웅장한 협곡을 따라 왕복하는 코스로 동굴을 통해 폭포를 가까이서 감상합니다.

▲ 투잭 호수. 호수에 반영되는 런들 마운틴이 아름다운 호수입니다. 

▲ 미네완카 호수.  호숫가에서 자유롭게 산책하며 여행을 여유를 즐겨봅니다.

▲ Mount Norquay Green Spot에서 내려다보는 밴프시내와 버밀리안 호수, 설퍼산(2,451m)의 풍경.

▲ 버밀리안 레이크.  로키의 중심 밴프마을의 상징과도 같은 런들마운틴의 독특한 자태를 조망하기 좋은 곳입니다.

▲ 밴프. 많은 기념품 가게와 식당등이 즐비한 밴프시내에서 자유시간을 보내고 자유롭게 점심 식사를 합니다.

밴프 주변의 아름다운 투잭 호수, 미네완카 호수, 노퀘이 전망대, 버밀리안 호수등을 돌아본 후 밴프에서 자유시간.

중식및 자유시간 후 캘거리로 이동 .

석식 및 휴식

캘거리 공항으로 이동

캘거리 공항 도착 후 출국 수속

[08:25] 캘거리 공항 출발 (AC 205) (비행시간 : 약 1시간 34분 소요)

[08:59] 밴쿠버 공항 도착

[12:30] 밴쿠버 공항 출발 (AC 063) (비행시간 : 약 11시간 소요) 

▲ 밴프-캘러리 구간의 한적한 도로

[16:05] 인천국제공항 제1 여객터미널 도착 후 개별 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