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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나푸르나] 2월 푼힐/베이스캠프 11일
작성자 이*호
작성일 2023.02.13

안녕하세요. 트레킹1사업부 이윤호 사원입니다.

2023.02.01~2023.02.11 [안나푸르나] 푼힐 / 베이스캠프 11일 다녀 왔습니다.

생생한 여행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


[안나푸르나] 푼힐 / 베이스캠프 트레킹 상품은 고도를 높였다가 낮춰 고소에 적응하며 목적지인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까지

 

다녀오는 상품입니다. 

 

이번 일정은 맑은 날씨 속에 시작해 데우랄리 이후 부터는 눈이 내려 더욱 아름다운 안나푸르나의 봉우리를 볼 수 있었습니다.

 

카트만두 - 포카라 - 울레리 - 고라파니 - 푼힐 전망대 - 츄일레 - 촘롱 - 시누와 - 도반 - 데우랄리 - M.B.C - ABC- 도반 - 포카라 - 카트만두

 

일정으로 진행 했으며 많은 눈이 내렸기에 안전을 생각하며 트레킹을 진행 했습니다.

 

▲ 카트만두 공항에 도착하여 비자를 받고 혜초전용차량으로 호텔까지 이동 합니다.

 

▲ Hyatt 호텔

 

호텔에 도착하여 카고백과 침낭을 받은 후 식사를 진행합니다.

 

식사 후 트레킹에 필요한 짐을 카고백에 넣고 필요하지 않는 짐은 캐리어에 넣어 호텔에 보관합니다.

 

포카라까지는 국내선을 이용하기 때문에 네팔국내선 규정에 따라 카고백을 결속 합니다.

(무게 규정 15kg / 보조배터리, 건전지, 스틱을 모두 카고백에 넣습니다)

 

▲ 카트만두 국내선 공항

 

조식 후 카트만두 국내선 공항으로 이동하여 포카라 공항으로 이동 합니다.

 

▲ 포카라 공항

 

올해부터 새롭게 지은 포카라 공항에 도착 하였습니다. 새로운 포카라공항은 기존 포카라 공항 보다 크고 깨끗합니다.

포카라 공항에 도착 후 혜초 전용차량을 이용해 포카라 번화가인 레이크사이드로 이동하여 환전을 합니다.

환전 후 나야풀로 이동 합니다.

 

▲ 나야풀에서 지프차로 환승 합니다.

 

이번 일정은 비행기가 연착되어 원래 트레킹 시작점인 티케둔가아 아닌 첫 날 숙소인 울레리까지 이동 하였습니다.

 

지프차로 이동시 흙먼지가 많이 날리기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첫날 숙소인 울레리롯지 앞에서는 안나푸르나 남봉을 볼 수 있습니다.

 

▲ 아침 식사 후 간단한 스트레칭 후 고라파니로 출발 합니다.

 

고라파니까지 거리는 약 7.5km로 트레킹 시간은 5시간 정도 소요되며 900m 정도 고도 높입니다.

 

 

 

▲ 고라파니, 푼힐 전망대 

 

새벽에 일어나 고산증에 도움이 되는 마늘스프 먹고 푼힐전망대로 올라갑니다.

 

약 한시간 정도 오르막이며 푼힐전망대는 3,210m로 춥기 때문에 방한 대책을 강구하여 올라 갑니다.

 

푼힐 전망대에서는 다울라기리, 닐기리, 바라시카르, 안나푸르나 1봉, 안나푸르나 남봉, 히운출리, 마챠푸차레를 파노라마 뷰로 볼 수 있는 

 

매력 적인 장소 입니다.

 

▲ 츄일레 -> 시누와

 

고소적응을 위해 2,300m 정도로 내려가 컨디션을 회복 합니다.

 

츄일레에서 시누와 구간은 오르막과 내리막이 계속 되기 때문에 무릎보호대와 스틱을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로 이동하며 네팔의 다양한 꽃을 볼 수 있습니다. 

 

▲ 데우랄리 

 

도반 이후부터는 많은 눈이 내려 눈으로 덮인 안나푸르나의 봉우리를 보며 트레킹을 진행합니다.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이동

 

눈이 많이 왔기 때문에 눈사태위험 구간을 우회하여 안전하게 트레킹을 진행헀습니다.

 

데우랄리부터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까지는 약 900m의 고도를 올리기 때문에 천천히 적응하며 올라갑니다.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A,B,C)

 

눈이 그쳐 새벽에는 맑은 하늘속에 떠 있는 별들 볼 수 있었고

 

일출시간에는 눈과 함께 붉게 물든 안나푸르나의 봉우리들을 감상 할 수 있었습니다.

 

아침식사 후 좋은 날씨속에 마챠푸차레를 보며 하산을 시작 합니다.

 

도반 롯지에서 1박 후 포카라로 이동 합니다.

 

▲지프차를 타기 위해 지누단다에서 삼롱까지 이동합니다.

 

하산 길은 내리막이 많기 때문에 스틱과 무릎보호대를 착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삼롱에서 지프차를 이용하여 나야풀까지 이동 후 전용차량으로 포카라까지 이동합니다.

 

지프차 이동 중 흙먼지가 많이 날리기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쉬엔테일 호탤

 

호텔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 후

 

포카라의 번화가인 레이크사이드에서 현지식으로 저녁 식사 후 복귀 합니다.

 

 

다음 날 아침 포카라의 페와호수에서 보우팅 마치고 카트만두로 이동하여

 

점심식사 후 네팔에서 가장 큰 재래시장인 타멜시장 관광 후 귀국 합니다.

 


 

이번 일정은 트레킹 도중 눈이내려 아름다운 안나푸르나의 경관을 볼 수 있었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진행 하였습니다.

 

고산이 처음인 분들과 해외 트레킹이 신분들이 계셨지만 사전준비와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며 

 

큰어려움 없이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까지 올라 갈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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