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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山이야기/알프스] 3대 미봉 파노라마 트레킹 12일
작성일 2025.07.15
작성자 이*숙
상품/지역
트레킹유럽
설렘반 걱정반으로 시작한 트레킹! 다리가 잘 따라줄지 걱정하였으나 풍경과 공기질에 반하여 어떻게 여정을 소화했는지 모르게 시간이 흘러 12일 일정을 소화한것같다. 모르는 사람들과의 어색한 조화속에 많은 사건과 소소한일들로 지금도 미소를 머금게한다. 낯선도시와의 만남을 커다란 융푸라우요흐와 마테호른의 듬직함과 몽블랑의 우와함이 한참동안 머리속에 머물러있게되어 한상무님을 비롯하여 같이한 모든사람들에게 감사함을 느낀다.
트레킹이란 두러움을 떨쳐버리고 다른 트레킹을 생각할수 있도록 해준 알프스 3대미봉과 각양각색의 계곡들, 외쉬넨호수를 비롯한 많은 호수들이 이따금 떠올라 미소가 머금어지는것은 무슨 의미일까?
또다시 새로운 미지의 세계가 그리워진다.
이런마음을 품을수 있음에 감사한다.
다음을 기약하며~~
평점 4.0점 / 5점 일정5 가이드4 이동수단4 숙박3 식사4
정보
작성자 한*석
작성일 2025.07.16

이미숙 님,

안녕하세요

 

귀국하신 지 벌써 열흘이 다가오고 있네요. 

피로는 다 풀리셨겠지요.

 

알프스는 언제 찾아도 아름다운 곳이란 생각입니다.

특히 트레킹 기간 내내 날씨가 좋아 참가하신 분들이 알프스의 진면목을 제대로 보시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미 알프스 트레킹을 여러 차례 진행해왔지만 매번 아차 싶을 적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특히 열차 이동이 저를 당황케 했습니다. 고객들에게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케 해드릴 마음이었지만 

실상은 불편함만 가져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마지막 숙박지인 샤모니 엑셀시오 호텔의 단수 상황이 모든 손님을 불편하게 해드렸고요. 

앞으론 이런 돌발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사전 확인 절차를 거쳐야하리라 생각했습니다. 

 

혜초 이용에 감사드리며 이미숙 님 자매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