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돌로미테] 알타비아 No.1 트레킹 12일
출발일 2025.08.14
작성일 2025.08.26
작성자 오*주
상품/지역
트레킹유럽
60대 여성회원으로서 숙박과 준비물에 관해 언급한다면....
도착한 브라이에스호텔은 풀장이 있어 수영복 챙겨도 좋고
트레킹 첫날, 둘째날은 핫샤워 및 세탁해서 바깥에 건조(의류 날라가지 않게 옷핀으로 고정 용이함)
셋째, 넷째날은 세탁, 건조 힘듦(리프트 이용, 관광객 많음)
다섯째날은 민원이 많은 스타울란자.
여섯째날은 티씨산장(전기 물이 귀함)
땀흘렸어도 그냥 건조시켜 착용(땀순이인
데도 냄새 안나더라구요)
트레킹 중 상의는 반팔에 토시
비옷은 다회용 가져가 방석겸 이용.
장대비 아닌 이상 우산만 쓰고 운행.
간식 필요없음 거의 남겨옴,
현지음식으로도 충분함.
물이 귀한 나라이고 산장에 물 값이 비쌉니다.
그래도 일정중에 큰것으로 한병정도 구입함.
마지막 트레치메 돌때는 점심먹는 로카텔리산장과 아우론조 산장은 화장실 이용시 휴지와 이용료 받습니다
(동전 필요).
혜초에서 준비해 준 점심 발열식품은
비온날 정말 따뜻하니 좋았습니다.

돌로미테 트레킹은 돌맹이가 부서지고 미끄러운 구간이 많아
급경사 내리막에 미끄러지기 쉬워요.
저도 두번이나 넘어지고서는 현지 병원에 방문, 다행히 골절은 아니랍니다.

약품으로는 긁힌 상처에 잘라쓰는 습윤드레싱/ 작은가위/손목, 발가락 테이핑/근육이완제/소염제/파스/소화제/알레르기약은 꼬옥 챙겨요.

여성이라면 소형 헤어드라이, 뜨거운 물을 자주 원한다면 휴대용 전기포트도 좋아요.

우리를 인솔한 가이드는 김진홍님,
경력이 아주 많은 高手.
팀워크를 잘 이뤄내줬고 세심하게 안내해주셨어요.
회원들은 해외트레킹 경험이 많고 매너가 좋은분들이라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며
즐거운 일정이었습니다.

1년 전 부터 소망하며 기다렸는데
광활하고 웅장한 그 곳에 행복한 시간과
아쉬움을 많이 두고 왔습니다.
평점 4.4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4 숙박4 식사4
정보
작성자 이*영
작성일 2025.08.26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트레킹 유럽팀입니다.

소중한 후기를 정성스럽게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돌로미테의 자연과 여정을 세심하게 기록해주신 덕분에, 함께한 시간의 감동이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현지 정보와 준비물에 대한 생생한 조언은 앞으로 떠나실 분들께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혜초여행을 믿고 함께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다음 트레킹에서도 건강한 모습으로 뵙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