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리터치 지중해] 그리스 완전일주 13일
작성일 2016.05.30
작성자 김*애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유럽

5월 12일에서 24일까지의 그리스 여행은 싹싹한 인솔자 이승민씨의 헌신적인 뒷바라지와 현지 가이드 나수영님의 유연한 투어일정 및 해설등으로 기대 이상의 재미있고 보람된 여행이었기에 두분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모든 박물관 참관과 로도스와 산토리니섬외에 크레타섬 2박까지(제가 혜초를 선택한 이유)있어 그리스의 고대에서 현대까지, 신화에서 역사까지 두루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아테네호텔에서 본 아크로폴리스의 야경은 그리스 여행의 설렘을 갖게 했어요. 고린도의 운하, 에게해를 바라보며 해수욕을 하고 해돋이을 볼 수 있었던 호텔들, 올림피아에서 델포이 이동시 다리로 쉽게 건널 수 있음에도 연락선을 타고 아름다운 사장교와 멀리 이오니아 해를 보는 낭만을 택하였고, 델포이에서 칼람바카로 이동 중 생각지도 못한 태양의 후예 촬영지인 아라호바 종탑, 시가지 구경은 추억거리를 하나 하나 더 만들게 했어요. 산토리니의 아름다움은 밤 낮이 따로 없음을 알게 되었죠. 테살로니키에서의 아침 자유 여행까지 패키지 여행의 구속감이나 딱딱함이 없이 19명의 전체 여행자들이 가족처럼 즐겁게 웃고 감동하고 감사하는 문화 탐방을 한 경우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혜초 여행사라 가능한가요. 추억도 오래갈 것 같아요. 같이 여행한 모든 분들 내내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또 멋진 곳에서 혜초를 통해 또 만나게 될 것 같네요.
인솔자 이승민씨의 야무지고 알뜰살뜰 모두를 챙기는 모습도 감동이었습니다. 최고였어요^^ 감사합니다.
추신: 산토리니 화산섬 투어 후 해수 온천의 경험을 가질 수 있을 지 모르니 꼭 물에 뛰어들 복장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