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하이킹] 스위스+샤모니 알프스 자연기행 (EK/KE)
출발일 2025.07.08
작성일 2025.07.20
작성자 김*숙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유럽
지난 해 여름, ‘혜초’의 “이딸리아 중북부 12일"프로그램에 함께 참가한 어느
다정다감한 일행이 알프스 자연기행을 ‘혜초’ 상품으로 꼭 가보라고 여행 내내 서로
마주할 때마다 강추했었다. 그 일행은 유명한 알프스 3대 미봉(융프라우, 마테호른,
몽블랑)은 언급도 하지 않은 채, 가지각색의 야생화가 너무나 아름다우니 꽃들이
만발하는 6월 말부터 7월이 최적의 여행 시기라고 친절하게 알려주었다. 그가
예쁘게 핀 들꽂들을 보며 느꼈던 감동을 생생하게 표현하는 말과 표정을 접하며,
나의 올해 여행지의 최우선 순위를 알프스 자연기행으로 정하게 되었다.

설렘과 부푼 기대감을 가지고 “스위스+샤모니 알프스 자연기행(7월 8일~18일)"
에 참가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혜초’가 기획한 일정은 기대 이상으로 대만족이었다.
매 일정마다 걷게 된 하이킹 코스는 알프스의 멋진 풍광과 아름다운 야생화들을 흠뻑
감상할 수 있도록 선정되었다. 여러 하이킹 코스 가운데서도, 나는 제4일차 일정에
계획된 ‘멘리헨→클라이네샤이덱’ 코스가 특히 마음에 들었다. 들판과 언덕을 아름답게
수놓은 난생 처음보는 야생화들과 융프라우 연봉의 웅장하고 멋진 자태를 바라보며
연신 감탄하며 걸었다. 아쉬움이 가득한 채 스위스를 떠나기 전 날은 우리나라 여행사
가운데 유일하게 ‘혜초’만이 방문한다는 아늑하고 평화로운 '랭크 지멘탈' 유황온천
휴양지 마을에 머물렀다. 아름다운 야생화가 만발한 평탄한 산책길도 걷고, 5성급
스파 호텔에서 온천과 사우나로 피로를 풀며 럭셔리한 정찬을 즐기며 스위스에서의
마지막 밤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었다.

모든 일정이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던 데는 무엇보다
인솔자로 나선 김상호 과장의 풍부한 경험과 성심을 다한 믿음직한 진행 덕분이었다.
인솔자와 현지 가이드 역할을 혼자 도맡아 일행 한 사람 한 사람을 살뜰하게 보살펴주고,
일정의 세부 사항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확인하느라 잠시도 쉴 틈이 없어 보일 정도로
열심이었다. 그의 열성적인 노력으로 우리 일행들이 감동적인 행복한 경험을 하며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었음에 감사한다.

마지막으로, 내게 이런 멋진 프로그램을 경험하도록 진심으로 권유해준 그 '이딸리아'
일행에게 깊이 고마워하는 마음 가득하다.

※사진-왼쪽부터:
1. 리기 칼트바드(Rigi Kaltbad) 호텔 앞마당 전경
2. 피르스트(First)의 Cliff Walk
3. 랭커호프(Lenkerhof) Gourmet Spa Resort 숙소 전망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최*진
작성일 2025.07.21

안녕하세요

[하이킹]스위스+샤모니 알프스 자연기행 담당자 최우진 과장입니다.

 

여행을 마치고 여독이 다 풀리기도 전 상세하고 정성스러운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추천을 받고 신청한 스위스 하이킹 여행이 만족스러우셨다니

담당자로서도 뿌듯하네요.

 

다음여행도 저희 혜초를 통해 만나뵙길 기원하며, 적지만 감사의 의미로

15,000 혜초 포인트 적립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