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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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영신
- 2026-11-06
- 출발일자 2026.10.25
[차마고도 1편] 언제나 봄(春), 운남성 핵심일주 9일
이제 7박 9일의 중국 운남성 여행을 마친다. 해발고도가 높아서 고산증 땜에 걱정을 많이 했었지만 별다른 사건, 사고없이 무사히 여행을 마치게 돼 기쁘다.
운남성은 장족, 나시족, 이족 등 소수민족의 삶을 볼 수 있어 좋았다. 말로만 듣던 차마고도를 그 옛날 마방을 생각하며 트레킹 할 수 있어 더욱 좋았고 사시마을, 옥호촌 등 작은 마을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여행이란 새로운 경험, 풍경과 문화 등을 체험하는 것이어서 항상 새롭다. 혜초여행은 노쇼핑, 노옵션이라 그 시간 동안 자유로이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해서 부담이 없어 좋다.
특히 이번 여행 조재혁인솔자는 생김새만큼이나 젠틀하고 친절해서 다리아픈 친구를 항상 뒤따르고 불편함이 없게 보살피는 점이 정말 고마웠다. 더군다나 여행말미 귀하고 수준높은 브이로그까지 만들어 여행의 만족도를 높이게 해서 더욱 좋았다.
현지가이드인 김문 가이드도 몸상태가 안좋은데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열심히 설명하고 김치종류도 다양하게 챙겨와 입맛을 돋구게 했고 공항에서도 마지막 한사람까지 챙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곤명까지 기차를 탈 때 캐리어를 버스에 실어 미리 보낸 점, 사시마을에서의 맛있는 커피, 객잔에서의 두 밤, 호도협 에스컬레이터 등 사소한 하나하나가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다시 혜초를 찾게하는 원동력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조재혁 인솔자님!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만점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