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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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문숙
- 2026-11-08
- 출발일자 2026.10.21
[유류할증료 인상분 0원][정글과 휴양] 브루나이+말레이시아 8일
안녕하세요 ^^
그동안 혜초 여행사로 중화권 국가들만 다니다 이번에 사파이어 회원이 된 기념으로 동남아 지역인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물루 여행을 가게 되었어요
일단 브루나이에 입국하려면 귀찮은 관문인 전자 입국 카드와 건강 신고서를 미리 작성해서 제출해야 하는데 혜초에서 이메일 주소와 비밀번호를 알려주면 대행해 주신다고 해서 새로 이메일을 만들어서 카톡으로 알려드리니 전혀 신경 쓸 것이 없이 말레이시아 전자 입국 카드까지 작성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인솔자 없이 약간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브루나이에 도착하니 저희를 기다리고 있던 송하주 (미키) 가이드 님에게 안전하고 극진한 대접을 받으며 6박 8일동안 즐거운 여행을 하게 되었답니다
(지금까지 62개국 여행을 했었는데 제가 경험한 패키지들 중에서 제일 재밌었음 ㅋㅋㅋ)
비록 이 상품의 하이라이트인 구눙 물루 국립공원 박쥐떼의 환상적인 군무를 보지는 못했지만 ㅠㅠ 친절하고 유머러스하고 일 잘하고 예의 바르고 나무랄 데가 하나도 없는 유능한 육각형 가이드인 미키 님이 여행의 만족도를 최고로 높여주셨어요
지금 다시 생각하면 말레이시아와 브루나이까지 모든 곳이 아름다웠고 모든 시간이 행복했습니다
특히 대치동 일타강사 수준이신 미키 님의 해박한 설명은 둘러보는 모든 관광지들을 마음에 와닿게 해주셨고 함께해 주신 11분 혜초 손님들의 친절과 배려에도 감사드립니다
호텔들은 7성급 엠파이어 호텔을 비롯해서 백화점과 같은 건물에 있는 리즈쿤 호텔, 물루 메리어트 호텔(객실에 환경 정책으로 슬리퍼가 없으니 집이나 다른 호텔에서 일회용 슬리퍼 챙겨 가세요) 모두 훌륭했고 음식들도 잘 나왔어요
브루나이에서는 공공장소에서 음주가 금지라서 말레이시아에 있는 음식점에서만 식사 시간에 술을 제공했는데 미리에 있는 한식당에서는 비싼 소주까지 포함되어서 모두 환호성을 질렀고 한 손님이 타이거 맥주를 보시고 말레이시아에는 아일랜드 기네스 맥주의 아시아 지역 총판이 있다고 하시자 다음 날 점심 중식당에서 특별히 기네스 흑맥주가 나오게 해준 미키 님의 세심한 서비스에 모두 감동했답니다
(마사지는 미리에 있는 V 스파에서 진행했는데 모두 각자 단독 룸에서 편하게 전신 아로마 오일 마사지를 받을 수 있어서 대만족)
그리고 힘들거나 하기 싫은 코스들은 하지 않아도 되는 자유가 있어서 좋았어요
최고의 가이드 송하주 (미키)님과 정글 탐험을 하고 싶은 분들께 브루나이+말레이시아 상품을 추천합니다
2027년에는 브루나이 술탄 즉위 60주년을 기념해서 대대적인 행사들을 개최할 예정이라니 기왕이면 내년에 방문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